AHC, 호주 공식 런칭하며 아태지역 진출
AHC, 호주 공식 런칭하며 아태지역 진출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9.11.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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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에스테틱 노하우로 시장 공략 예정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컨템포러리 스킨케어 브랜드 AHC가 호주 공식 런칭을 통해 오세아니아 시장에 진출, 아세안을 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까지 거침없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AHC는 지난 달 29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아이비 펜트하우스 백화점에서 공식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호주 뷰티 업계를 대표하는 미디어들과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AHC는 차별화된 에스테틱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브랜드 히스토리를 소개하는 한편, 대표 제품을 체험하고 피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호주는 우리 나라보다 햇볕 노출이 많고, 그로 인해 강한 자외선과 건조로 인한 피부 고민이 많다. 따라서 안티에이징과 보습 등의 기초케어에 대한 관심이 다른 나라보다 부쩍 높은 것. 특히 스킨케어에 민감한 고객들인만큼 성분, 품질, 기능 등을 꼼꼼히 비교해 구입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건강한 피부를 바탕으로 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좋아해 K-뷰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AHC는 에스테틱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선한 성분, 뛰어난 효과의 안티에이징과 모이스처라이징 제품으로 호주 현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인 ‘퍼펙팅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비타민 콤플렉스, 자연 유래 펩타이드, 식물성 단백질 성분등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성분들을 엄선해서 담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브릴리언트 골드 라인’, ‘365 레드 라인’등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스킨 케어 라인과 풍부한 수분감을 부여하는 ‘아쿠아루로닉 라인’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HC는 올해 8월 호주의 마이어(Myer) 백화점을 통해 첫 선을 보이며 현재 시드니, 멜버른 등 8개 매장 입점을 완료, 내년까지 점차 매장 수를 확대해 보다 많은 현지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호주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셀럽을 모델로 기용하여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활발한 소통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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