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원료 산업화 협의체 본격가동
화장품원료 산업화 협의체 본격가동
  • 김상은 기자
  • 승인 2019.11.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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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학연관 60여개 회원사로 구성, 제주TP가 간사 역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제주TP)는 청정자원 화장품원료의 산업화 인프라 구축과 천연화장품 원료 및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화장품원료 산업화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11월 4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 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대봉엘에스(주)의 박진오 대표가 위원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회원사들은 ‘청정자원 기반 화장품원료 산업화 기반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박 대표는 “화장품원료에 대한 법규나 제도가 미비한 상황에서 소비자와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원료 관련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면서 “화장품원료산업화 협의체를 통해 원료와 지표 물질 표준화에 대한 연구를 구체화하여 화장품원료의 신뢰성 재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장품원료산업화협의체는 전국의 화장품 및 화장품원료 소재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60여개 회원사가 참여했으며 간사기관은 제주TP가 맡았다.
우리나라 화장품원료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국 단위 협의체가 제주를 중심으로 구성된 것.
협의체에 참여하는 회원사는 △제주산 원료 제품개발을 위한 소재 정보와 제품화 컨설팅 지원 △제주 화장품원료인증 컨설팅 지원 △협의체 회원사 현장인력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협의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기술 및 정보교류 △화장품원료 생산 지원 등 화장품원료 개발과 산업화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주TP는 화장품원료산업화 협의체를 통해 청정자원 화장품원료 산업화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실행과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하면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구체적 실행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대승 제주TP 바이오융합센터장은 “이번 협의체는 우리나라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원료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회원사들과 협의하여 서귀포시에 구축되는 화장품원료산업화지원센터 구축과 운영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와 제주TP는 그동안 화장품 생산연구와 생산시설 투자를 확대하는 등 제주의 청정화장품 산업을 제주의 새로운 거점경제로 육성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지난 2018년 총 사업비 200억원 규모의 ‘청정자원 기반 화장품원료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유치하여 제주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의 원료화와 제품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시험생산 장비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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