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본주식회사(COSBON, 대표이사 이기영)가 전곡공장을 준공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서 주목된다. 코스본 전곡공장은 160억을 투자하고 1년여간의 공사기간을 통해 화장품원료 전문 생산공장으로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내 1,987평 부지에 최상의 생산설비를 완벽히 구축했다. 이에 지난 10월 22일 코스본은 장안대학교 우완기 총장, 경기수출기업협회 이대표 회장, 범일건설 설병덕 대표이사 및 경제단체 등 200여명의 내외빈을 초청하여 전곡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코스본은 세계, 미래, 인간, 기술 중심의 생활화학기업을 모토로 화장품 기능에 필수적인 천연보습제와 보습제의 화장품 원료를 고객의 니즈에 맞게 다양한 그레이드로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전곡공장에 대량생산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기영 대표는 25년 이상 환경과 화학분야에서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화장품원료, 친환경 합성소재 전문화를 구축하고자 지난해 4월 코스본을 설립하였다.
이기영 대표이사는 “코스본은 수출중심, 기술중심의 제조회사다. 이에 창의적인 역발상으로 연구개발을 추구하고 세상의 중심인 사람과 환경을 이롭게 하고자 하는 생활화학솔루션기업으로 천연보존제‧보습제 그리고 바이오 소재에 대한 연구개발과 함께 친환경 소재에 초점을 맞추고 유럽, 중동, 동남아지역으로 수출무대를 확대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다. 이를 위해 리치, 할랄, 코셔, 코스모스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으며 연간 생산량 9000톤 규모로 설계되어 있는 전곡공장에서 2022년까지 연 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사업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기영 대표는 코스본은 현장중심의 안전경영을 바탕으로 변화와 도전을 즐길 줄 아는 기업으로 친환경 화장품원료와 전자공업용 화합물 및 합성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을 갖추고자 현 전곡공장에 사무‧연구동 300평, 합성공장동 600평을 증설하는 2단계 공사를 2021년도에 계획하고 있다며 중‧장기 사업계획도 밝혔다.
코스본주식회사는 인재양성과 고도 산업사회에 따른 지식과 정보 교류를 위해 장안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산학협력에도 힘쓰고 있으며 많은 인원의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가치있는 회사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