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뷰티 아이템 초강세! 성장 견인
홈쇼핑, 뷰티 아이템 초강세! 성장 견인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9.08.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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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력 기본·특화전략 병행, 입소문속 히트셀러 속속 등장

홈쇼핑 업계는 지난해 판매 수량 기준 상위 10개 품목 중 대다수가 뷰티와 패션 제품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TV홈쇼핑 취급액은 196375억원으로 올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해 2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홈쇼핑 뷰티 카테고리의 강세가 올해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화장품은 뛰어난 제품력과 구매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홈쇼핑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라라츄의 헤어쿠션은 지난해 10월 론칭이후 판매누적수량 165만개를 돌파하며 230억 매출을 기록했다. 배우 김혜은과 함께 처음 선보인 라라츄 헤어쿠션은 신개념 헤어 메이크업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며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라라츄 헤어쿠션은 기존 흑채, 스틱 등 타입의 단점을 보완한 헤어쿠션 타입으로 언제디서든 사용이 편리하며 헤어라인부터 새치 & 빈모커버까지 하나로 모두 해결되는 멀티 제품이다.

또한 지난 5월 출시된 라라츄 아이브로우 바는 롯데홈쇼핑 첫 론칭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라라츄 아이브로우 바는 평소 양쪽 눈썹을 짝 맞추기 어려웠던 여성들을 위해 한 번에 동일한 모양으로 찍을 수 있는 브로우 메이커를 함께 구성했다. 브로우 메이커는 일명 컴퓨터 눈썹으로 완벽한 좌우 대칭의 눈썹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브로우 내용물을 바르고 브로우 메이커로 찍어 사용하면 완성된다. 최대 10일 지속력으로 한 달에 딱 3번만 찍으면 되는 간편한 제품이다.

AHC ‘에이지리스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홈쇼핑 스테디셀러로서 입지를 굳혔다. AHC의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 시리즈로 7번째 업그레이드 제품은 매년 소비자들의 니즈와 뛰어난 성분, 공법을 적용해 업그레이드해 선보여 꾸준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즌 6까지 무려 누적 판매 66백만개를 돌파해 매 시즌 제품마다 1천만개이상 팔린 셈이다. AHC 아이크림의 주요 인기 원인은 고기능성 아이크림 성분을 초미세화해 눈가뿐 아니라 이마, 입가등 주름이 고민되는 얼굴 전체에 안티에이징 효과를 전달해준다는 점이다. 특히 신제품 에이지리스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100% 인체 유사 콜라겐과 AHC 독자 항산화 성분으로 더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주고, 아이크림을 모공의 1/300로 초미세화시켜 피부 깊숙한 곳까지 효과를 전달해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차오르는 탄력을 원하는 여성들의 니즈를 완벽히 충족시켰다는 평이다.

뷰티 마스터 조성아의 홈쇼핑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 조성아TM의 물분 크림 7X는 지난 5월 론칭 이후 누적 판매 658,952개를 돌파했다. 지난 2016년 처음 선보인 물분 크림은 촉촉한 과 보송한 의 장점만 모은 신개념의 제형으로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과는 또 다른 물분제형이라는 단어를 탄생시켰다. 어떠한 피부톤도 맑은 복숭앗빛으로 구현해주며 별도의 도구 없이 손으로 펴 바르면 돼 사용이 간편하다. 2019물분 크림의 시즌3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된 물분 크림 7X’는 뜨거운 여름 시즌에도 피부 최적의 컨디션을 위해 3중 프루프와 지속력, 피부 자극 완화 등 여름철 대표적인 7가지 피부 고민에 대한 효과를 임상으로 입증 받았으며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까지 3중 기능성까지 갖췄다.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달바(d’Alba)승무원 세럼도 홈쇼핑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승무원 세럼이란 애칭으로 사랑받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인텐시브 세럼은 탄탄한 제품력과 감성적인 디자인 패키지로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 잡아 매회 방송마다 매진을 달성했다. 안티에이징에 탁월한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을 주성분으로 아래층 세럼과 위층 식물성 에센셜 오일의 황금 배합으로 수분 증발 없이 즉각적인 영양 공급과 충분한 수분감을 부여해 광채 나는 피부로 가꾸어주는 우수한 제품력에 연속 매진이라는 결과를 입증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홈쇼핑 채널에서 뷰티가 강세를 보이면서 다양한 연령의 고객들이 유입되고 있어 홈쇼핑을 통해 성장을 꾀하기 위한 브랜드들의 치열한 경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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