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과 같이 무더운 날씨에는 뭐든지 간편함을 추구하게 된다. 뷰티 아이템 역시 여름 시즌에는 이 같은 트렌드를 충실하게 반영해 출시되고 있는데, 실용성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스틱형 아이템들이 특히 인기다.
손에 묻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이고, 바르기 편할 뿐 아니라 휴대까지 간편하기 때문. 야외 활동도 많고 뭐든 간소화 하고 싶은 여름에 사용하기 제격인 스틱형 뷰티 제품들을 최근 많이 출시됐다.
여름 외출 전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아이템은 선케어 제품이다. 장시간 야외에 머무른다면 2-3시간에 한 번씩은 덧발라야 진정한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어 휴대하기 좋은 선스틱이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자외선뿐만 아니라 적외선까지 막아주는 기능까지 갖춘 제품을 고른다면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간편하게 피부를 지킬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스틱 SPF50+ PA++++’은 기존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스틱’에 워터프루프 기능을 강화해달라는 고객의 요청을 반영해 출시했고. 기존 제품과 같이 얼굴 윤곽에 맞춰 설계된 곡선 디자인, 휴대 편의성 등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속성 임상까지 마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캘리포니아 알로에를 담아 피부 보습을 강화했다.
AHC ‘내추럴 퍼펙션 더블 쉴드 선스틱’은 작은 포켓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고, 자외선과 적외선(근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해 태양의 열과 광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일명 ‘열광(熱光)스틱’이다. 투명하고 보송하게 발리면서도 스틱형이라 손에 묻히지 않고도 수시로 덧바르기 좋다.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춰 물과 땀에 강하고 안자극테스트와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썬케어 이후 피부 표면을 커버해주는 스틱형 제품으로는 쏘내추럴의 ‘픽싱 잇 풀 커버 스틱’이 있다. ‘픽싱 잇 풀 커버 스틱’은 얼굴 전체에 사용이 가능한 스틱 파운데이션으로, 또는 잡티 커버를 위한 컨실러로도 사용이 가능한 멀티 커버 스틱이다. 부드럽게 발리지만 세미 매트 피니쉬로 끈적임 없이 사용이 가능해 매끈한 피부 바탕을 연출해주며 필요시 커버 부위를 덧바르면 잡티와 흉터를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다. 동양인 피부 톤에 맞는 자연스러운 내추럴 아이보리 컬러 21호와 건강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샌드 베이지 컬러 23호로 내 피부에 맞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외출 시 중간중간 더위에 지친 피부 탄력도 신경써줘야 한다. 따라서 여름에도 안티에이징을 놓치고 싶지 않는 이들은 주로 에센스 스틱을 이용한다. 끈적이는 스킨 케어 제품을 손에 묻히지 않고 슥슥 바르기만 해도 탄력 케어를 도와줄 수 있다.
바닐라코 ‘브이브이 바이탈라이징 에센스 스틱'은 휴대하며 간편하게 탄력 케어를 할 수 있는 밤 타입의 에센스 스틱이다. 5가지 콜라겐이 피부 탄력을 채워주고, 펩타이드와 아미노산이 피부를 잡아주어 쫀쫀하고 탄탄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아래에서 위로 쓸어주면 항산화 성분이 드 베리 성분이 얼굴 탄력을 감싸 올리듯 탄력있는 피부로 케어해 주고 수분을 공급한다.
땀이 나기 쉬운 여름철엔 땀 냄새를 줄여주고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주는 데오드란트도 스틱형 제품이 있다.
록시땅 ‘쎄드라 스틱 데오도란트’는 시트러스 과일인 쎄드라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땀 냄새를 비롯한 바디의 불쾌한 향을 잡아준다. 남녀 모두가 사용하기 좋은 은은하고 상쾌한 향이 특징이다. 사용 후 최대 24시간까지 향이 지속되는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스틱으로 겨드랑이 부위에 간편하게 펴 바를 수 있고 알루미늄, 트리클로산 등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파머시의 ‘프레션업 올 내추럴 데오드란트’는 모링가, 파파야 등 자연성분이 함유된 저자극 필링케어 제품이다. 고체형의 장점인 지속력이 길다는 장점을 살렸고, 백착현상 없이 보송하고 시원한 쿨링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