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달리아,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로부터 80억 투자 유치
디어달리아,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로부터 80억 투자 유치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19.08.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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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2년만에 누적 투자금 140억 유치

‘디어달리아’를 보유한 ㈜바람인터내셔날이 LB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로부터 80억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바람인터내셔날은 작년 5월 아모레퍼시픽 그룹과 벤처캐피탈들로부터 60억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투자 유치로 ㈜바람인터내셔날이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총 140억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주)바람인터내셔날은 디어달리아의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7년 8월에 ‘정원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달리아 꽃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디어달리아는 인증 절차가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PETA에서 인증한 크루얼티 프리 & 비건 브랜드이다. 8각 마블 패턴의 감각적인 패키지와 혁신적인 제품력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국내외 비건 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디어달리아는 신세계백화점 뷰티 스페셜티 스토어 시코르와 롯데면세점,  신세계 면세점 등에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베트남 4개점, 필리핀 3개점, 일본 20개점, 호주 1개점에 이어 캐세이 퍼시픽, 홍콩 에어라인, 에어 마카오 등 8곳의 기내면세점까지 입점하여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최근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 파리 샹젤리제점과 니스점에 정식 입점하였으며, 태국의 럭셔리 백화점 엠포리움에서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또한 이 달 미국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백화점 니먼마커스 4개 지점 (뉴욕, 샌프란시스코, LA, 보스턴) 동시 런칭도 앞두고 있어, 디어달리아의 글로벌 행보에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람인터내셔날 박래현 대표는 “디어달리아의 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에 환호하는 전 세계 많은 팬들을 만들어내겠다“며, “ 디어달리아를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의 신뢰와 시장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미국 시장 조사 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비건 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6.3%씩 성장해 2025년에는 208억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며, 특히 젊은 소비자층에서 구매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비건’ 키워드가 떠오르고 있다.  가파른 성장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은 물론 글로벌 시장진출로 국내 주요 벤처 캐피탈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까지 이끌어낸 디어달리아는 비건 뷰티 브랜드로서 적극적으로 앞장서 ‘비건’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디어달리아는 론칭 2주년을 맞이하여 비건 뷰티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비건 뷰티 이벤트 진행하며 8월 8일부터 진행하는 ‘해피 비건 아워’의 수익금 일부를 ‘비건’을 전세계에 알리고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글로벌 비영리 비건문화협회 더 비건 소사이어티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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