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상태와 피부 고민에 따라 최대한 산뜻한 피부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제품만 최소한으로 골라 바르는 ‘스킵케어(skip-care)’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뷰티 유튜버들 콘텐츠를 통해 스킵케어가 확산됐고, 이후 피부고민에 따라 꼭 필요한 제품만 사용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 이를 따라해본 이들은 각자의 피부 컨디션 상태가 이전보다 좋아졌다는 의견의 글들을 남기곤 한다.
이처럼 스킨케어의 단계는 줄이면서도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케어하기 원하는 소비자가 늘면서,트러블, 모공 타이트닝, 미백 등 특정 피부 고민에 효과가 높은 제품들이 더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철 간단한 스킨케어만으로도 피부 고민을 관리할 수 있는 몇가지 ‘피부 고민별 스킵케어템’을 제안한다.
넓은 모공과 번들거리는 피부가 고민이라면, 모공에 집중해서 몇가지 제품만 바르면 된다. 천연유래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의 ‘불가리안 로즈 포어 타이트닝 컨트롤 세럼’은 모공 고민의 근본적인 원인을 케어 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피지개선, 모공개선(축소), 각질개선 효과 관련 인체 적용시험을 완료했으며,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에 탄력을 부여해 모공 늘어짐을 효과적으로 관리 해 준다. 또한 ‘피지가 도망가는, 산뜻! 에센스 로션’은 천연유래 성분을 활용해 피부 속 깊이 수분은 채워주고, 번들거림 없이 흡수되는 에센스형 로션이다. 청량한 수분감의 제형으로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수분이 부족해 유분이 과잉 분비되는 지성 피부의 악순환을 차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푸석푸석하고 탄력을 잃은 피부가 고민이라면, 피부에 풍부한 영양감을 줄 필요가 있다. 스위스 내추럴 뷰티 브랜드 '벨레다'가 여름철을 맞이해 선보인 ‘버치 셀룰라이트 오일’은 밀 배아 오일, 호호바 씨 오일 등 식물에서 추출된 에센셜 오일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 유연성, 탄력 등을 높인다. 버치(자작나무) 잎, 로즈메리와 부처스브룸(루스커스) 추출물이 피부를 활성화해 일시적인 셀룰라이트 감소 효과를 낸다. 달팡의 ‘아이디얼 리소스 유쓰 리뉴잉 오일 컨센트레이트’는 주름을 개선하는 유쓰 엑티베이팅 레티놀 성분과 영양이 풍부한 호호바 오일을 에어 캡슐에 담아 피부 턴오버 주기를 촉진하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레티놀이 함유되어 나이트 케어용으로 추천되며, 낮 시간에 사용할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부지 피부를 위해서는 고보습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굿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라곰이 새롭게 리뉴얼한 ‘셀러스 딥 모이스쳐 크림’은 건조하고 유해한 외부 환경에 지친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고 밀착되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저자극 보습크림이다. 함유된 아쿠아리시아 성분은 피부 속 수분 세포의 수분력 케어로 수분 공급을 활발하게 하여 피부 수분 장벽 강화를 도와준다. 에이바이봄 코스메틱이 출시한 '블루 시카 부스팅 앰플'은 피부 보습과 진정에 특화된 블루 시카 라인 신제품으로 아침,저녁 세안 후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퍼스트 부스팅 앰플이다. 일반 생수 대비 10배 이상의 미네랄을 품은 강원해양심층수를 함유해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공급해준다.
피부톤을 한톤 밝게 만들어주고 싶다면, 브라이트닝 효과가 극대화 되는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나인위시스의 베스트셀러인 ‘배니싱 밤 얼티밋 톤업크림’은 피부를 자연스럽게 밝혀주는 베이스 제품이다. 특허받은 천연성분과 해수, 글루타치온,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프리미엄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 자극을 줄였으며, 수분감이 풍부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발림성도 뛰어나다. 동국제약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은 여름철 색소침착·피부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농축의 화이트닝 앰플이다. 외부자극에 의해 얼룩덜룩해진 피부톤과 피부 밝기를 8중 브라이트닝 효과로 집중 케어해주며,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량을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