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World culture camp’ 중소벤처 경제인 간담회 성료
‘2019 World culture camp’ 중소벤처 경제인 간담회 성료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9.07.24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엘코스메틱 박진영 이사 기업성장 성공 사례 발표

7월 13일 The K Hotel Cristal Room에서 해외장관 및 VIP 초청 중소벤처 경제인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는 매년 ‘2019 World culture camp’ 중 열리는 주요행사로 해외 장•차관, 총장 그리고 국내 중소기업인들이 모여 실질적인 산업 현황을 이야기하고 다양한 분야에 깊고 넓은 교류를 갖는 자리이다.

300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발전은 마인드 교육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는 주제로 마인드와 실제 경영에 적용한 사례들이 발표됐다.

이수성 前 국무총리의 환영사로 시작된 간담회는 국내 우수한 중소기업 중 6개 기업의 발전상과 제품, 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 성공 사례 발표에 나선 ㈜피엘코스메틱 박진영 이사는 “회사 창업 초기에는 협회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회사였지만 직원들 대상으로 ‘직장인을 위한 마인드 함양교육’을 매주 꾸준히 실시함으로 회사가 지속적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고, 지금은 협회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기업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인드 교육을 통한 올바른 사고와 도전정신은 직원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한다. 행복도가 높아지면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고, 긍정적인 마인드는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한다. 이는 이직이나 동료 간의 다툼이 사라지면서 직원의 행복과 기업의 성장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하며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가 끝난 후 여러 나라의 장관과 총장들이 찾아와 구체적인 마인드 교육 방법과 우수한 제품에 대하여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장관은 “한국의 기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요소 중 하나가 마인드 교육에 있었다며 본국에 돌아가면 바로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 한국의 기업 발전상에 배울 것이 많다.”고 이번 간담회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인들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가치실현을 위한 마인드 교육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었고, 전 세계 리더들은 한국의 우수한 기업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을 것을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