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리한나의 ‘펜티 뷰티(Fenty Beauty)’ 9월 한국 상륙
팝스타 리한나의 ‘펜티 뷰티(Fenty Beauty)’ 9월 한국 상륙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9.07.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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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개 면세점, 홍콩, 마카오 내 DFS, 세포라 등에 입점 예고

글로벌 팝스타 리한나(Rihanna)의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 (Fenty Beauty)가 올 9월 한국 론칭 계획을 밝혔다. 펜티 뷰티는 2017년 리한나와 LVMH사의 자회사인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터 켄도(KENDO)와의 합작으로 탄생한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로, 모두를 위한 다양성과 포괄성, 글로벌 브랜드로의 시장 확장이라는 비전 하에 17개국에 동시에 진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펜티 뷰티는 한국뿐 아니라 홍콩과 마카오도 동시 론칭을 진행하면서 아시아권 소비자들의 펜티 뷰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리한나가 추구하는 포괄성이라는 핵심을 바탕으로 하는 펜티 뷰티는 전 세계 모두를 위한 폭넓은 메이크업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모든 피부 타입에 적절한 포뮬라, 레이어링에 최적화 된 텍스쳐, 전통적으로 컬러 매치가 어려웠던 피부톤까지 고려해 어떤 피부색이라도 커버할 수 있는 보편적인 쉐이드를 적용하여 아티스트급 퀄리티의 제품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과 홍콩으로 시작되는 아시아권 진출 역시 모두를 위한 뷰티(Beauty For All)’라는 브랜드 철학이 바탕이 됐다. 이는 단순히 다양한 피부톤을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의미를 넘어 포괄성이라는 가치와 함께 전 세계 뷰티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리한나는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보편적이면서도 포괄적인 뷰티 브랜드들을 만들고 싶었으며,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인종이나 피부톤, 문화, 스타일과 상관없이 자신을 아름답고, 존중받는 자랑스러운 존재로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펜티 뷰티는 레이어링 메이크업에 적절한 공기 같은 가벼운 포뮬라와 함께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다양한 쉐이드를 갖춘 라인업을 선보임으로써 뷰티 제품들의 표준을 재정의 했다. 뿐만 아니라, 리한나만의 메이크업 방식을 기반으로 한 펜티 페이스(Fenty Face)’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한편, 펜티 뷰티는 93일부터 서울 롯데와 신세계 면세점을 비롯하여 제주 신라 면세점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그 외 아시아권에서는 홍콩과 마카오의 디에프에스(DFS) 그룹과 하베이 니콜스(Harvey Nichols), 뷰티 애비뉴(Beauty Avenue), 뷰티 바자(Beauty Bazaar), 세포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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