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티, 천연 기능성 원료 3종 출시
비에스티, 천연 기능성 원료 3종 출시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9.07.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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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자극완화 원료•천연 자외선차단 원료•천연 보존 원료

천연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업체인 ㈜비에스티(BST Inc.)가 천연 자극완화 원료, 천연 자외선차단 원료, 천연 보존 원료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자극을 동반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에 있어서 필수 원료인 BT-W는 밀리타리스동충하초균사체 추출물, 감자 추출물, 병풀잎 추출물, 자목련꽃 추출물, 정제수, 신선초잎/줄기 추출물 등 천연 원료로 구성되었다. 발진, 습진 등의 자극완화 및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며, 면역 시스템을 조절함으로써 피부 아토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수용성 원료로 현장에서 큰 어려움 없이 사용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로션, 토너, 에센스 등 화장품의 모든 제형에 적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극에 민감한 마스크 제형에서의 자극을 줄이는 데 특히 도움이 많이 된다. 아래의 사진처럼 벌레에 물린 자극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자극이 없는 천연 자외선 차단 원료인 BHC-S는 병풀 추출물, 검둥감태 추출물, 감초뿌리 추출물 등 천연물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파우더 타입의 원료이다. 자외선 차단제인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와 동등한 자외선-B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다. 소량 사용 가능으로 빛에 의한 탈색 방지 효능 또한 가지고 있다. BHC-S를 적용함으로써 무기계 자외선 차단제 원료 사용을 저감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백탁 현상이 감소시킬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또한, BHC-S는 유기계 자외선 차단 원료를 대체하여 단독 10% 적용 시 SPF 12 정도의 차단 효과를 나타낸다. EWG 1등급 원료를 사용하고 동물대체 실험으로 안자극 테스트, 세포 자극 테스트 등을 통해 안전한 원료임이 검증되었다.

▶ BHC-S의 세포생존율이 기준치 50 %를 초과하였기에, Globally Harmonized System of Classification and Labelling of Chemicals (GHS) ‘범주 외’에 해당하는 피부 비자극성 물질로 판정
▶ 천연 물질로 이루어진 BHC-S의 세포독성을 확인 결과 신생아의 포피조직에서 분리한 human dermal fibroblast(HDF)에서 BHC-S 10% 농도에서도 90% 이상 살아 있는 것을 확인, 24, 48h 후 섬유아세포의 생존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

비에스티에서 많이 판매되는 원료 중 하나인 MFP-KT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파라벤 프리 보존제이다. 황금 추출물, 녹차 추출물, 쑥잎 추출물, 약모밀 추출물, 유자 추출물 등 천연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기존에 타 업체에서 판매하고 있는 파라벤 프리 보존제와 차별화된 제품인 MFP-KT는 단순 합성 폴리올만 들어간 게 아니라, 천연 추출물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이다.

< 하이드로겔 Challenge T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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