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진출 박차, 바이오벤처 기업 입지 강화
유전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류건강과 웰빙에 기여하는 기업 제노힐(대표이사 안종업)이 지난 7월 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
금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수출지원기관 우대지원을 통하여 기업의 수출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주요지원 내용은 해외마케팅, 수출자금융, 보증지원, 금리, 환거래조건 등 우대사항이 있는데 특히 해외마케팅 지원은 해외전시회, 박람회 참가, 수출인큐베이터 사업, 바이어발굴, 상담 등 해외시장개척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제노힐의 관계자는 “올해 초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서울어워드’ 수상에 이어 이번 중기부의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은 자사제품 지투셀의 국내외 인지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에 동참하여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노힐은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 혁신 창업기업’으로도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을 통하여 제노힐은 서울시 바이오, 의료 기술사업화 R&D 연계, 혁신성장펀드 연계, 서울바이오허브 각종 교육, 컨설팅, 파트너링, 네트워킹, 해외진출 등 기업 성장지원을 받게 되어 바이오벤처 기업으로써의 위치를 더욱 탄탄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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