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과 배려 속에 도전정신을 함양한다"
"관심과 배려 속에 도전정신을 함양한다"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19.07.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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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복지의 大家 '(주)우성플라테크'
우성플라테크 허남선 대표
우성플라테크 허남선 대표

직원의 복리후생과 사회적 책무를 중시하는데 큰 비중을 두고 경영해 나가는 (주)우성플라테크의 기업 정신이 눈길을 끈다. 

화장품 용기 전문 기업 우성플라테크는 국내 화장품 업체 최초로 헤비블로우 성형기술에 관한 특허를 획득하면서 코리아 파워를 이룩한 독자적인 기술력도 자랑하지만, 최고의 기술과 더불어 인간 중심의 경영이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성플라테크의 꾸준한 성장바탕에는 '관심과 배려 속에 도전정신을 함양한다'의 슬로건 아래 단기 이윤보다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중요하게 여긴 기업 정신이 있다.

우성플라테크 허남선 대표는 "직원들이 내집처럼 행복해하고, 우리가 만든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경영이념"이라고 밝혔다.  

우성플라테크는 회사의 이익의 30%를 사원 복리 후생을 위해쓴다. 150여 명의 직원을 위한 우수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고 기숙사·식당·카페 무료 운영·자녀 학비 지원·쿠폰제 등 다양한 사원복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청년재직자 및 핵심인력들을 위한 금융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성플라테크 장홍수 과장은 "내일채움공제 같은 경우 회사·직원·정부가 각각 돈을 부담하는 것인데, 불경기에 회사가 직원 개인을 위해서 돈을 투자하기 쉽지 않을 일"이라며 "좋은 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게 직원들 입장에서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허은란 팀장은 "급여라던지 복지 부분에 있어서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 보니 정 때문이라기보다 회사에 다니는게 즐거우니까 이직없이 오래 근무할 수 있는 것 같다"고 회사를 평했다.  

2019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한 우성플라테크는 앞으로도 기술력과 함께 더욱 좋은 환경의 직원 복지를 챙겨 나갈 예정이다.

허 대표는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환경리사이클(소재 재활용)에 가장 적합한 PET 소재를 이용한 화장품 용기를 생산해서 앞으로 2020년 매출 300억, 2025년 매출 500억의 목표를 서서히 달성해 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직원들 복리후생을 위해 투자할 것이고, 일정 부분은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우성플라테크는 이러한 기업의 우수성과 복지내용을 담은 영상을 업계 최초로 7월부터 기업은행 전국지점과 빌딩광고 동영상을 통해 방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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