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협, 해외판로개척 집중컨퍼런스 개최
화수협, 해외판로개척 집중컨퍼런스 개최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9.06.28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전략 교류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화수협, 회장 박진영)은 지난 627일 섬유센터에서 해외판로개척 집중컨퍼런스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비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컨퍼런스에는 중국 화장품기업 및 브랜드의 최신 동향과 미국과 유럽의 화장품 규제제도인 CPNPFDA 규정 해석, 아마존 유통을 통한 유럽시장 개척 방안, 미국화장품규제안내 등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에 중국화장품시장과 브랜드에 대해 국립외교원 진리교수의 강연이 펼쳐졌다. 진리 교수는 현재 중국시장의 TOP 브랜드인 바이췌링, 즈란탕, 이예즈, 오스만 등을 살펴보면 천연허브, 식물 등을 내세워 성분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중국소비자들이 안전성을 우선으로 성분을 중요시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지 중국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통한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중국시장에 맞춘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구축, 현지화 전략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는 컨퍼런스 후 정기총회를 열고,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하였다. 현재 화수협은 부산화장품기업협회, 제주화장품기업협회, 안양화장품기업협회 등과 MOU를 맺고 수출 증진 관련 정책 및 제도 건의, 회원사 간 협업 방안을 추진 중이며 12000여 화장품 제조·판매업체를 위한 정보교류와 관련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