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5월 수출 93억 달러 기록 전년比 0.7% ↑
중소기업 5월 수출 93억 달러 기록 전년比 0.7% ↑
  • 윤경선
  • 승인 2019.06.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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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역대 최대 실적, 2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

중 무역분쟁 심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 5월 수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195월 중소기업 수출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0.7% 증가한 93억 달러로 집계됐다.

5월 중소기업 수출은 총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4월에 증가세로 반등한데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 유지했다. 4~5월 중소기업 수출 증가는 기존 수출 주력 시장(미국·중국·일본·베트남)의 연이은 증가세와 신흥시장(러시아)의 호조세 등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5월 수출 중소기업수도 전년동기대비 1.7%(761개사) 증가한 45,113개사로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어려운 글로벌 환경 하에서도 중소기업 수출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 수출이 총 수출은 크게 감소하였으나, 중소기업수출은 주력 품목 수출 호조로 2개월 연속 증가하며 중국 수출 비중이 확대되었다. 지난해 기저효과 등으로 부진했던 베트남 수출은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며 중소기업 수출을 견인했다.

주력 품목인 화장품 수출은 3개월 연속 감소하였으나,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역대 5월 실적 2)을 기록했다. 화장품 수출은 4.1억달러로 중국 현지 기업들의 투자 및 인수합병 등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라 중화권 수출이 부진하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국가별 동향을 살펴보면 수출 10대 국가 중 홍콩, 대만 등 4개 국가의 수출은 감소하였으나, 중국, 미국, 베트남, 러시아 등 6개 국가의 수출이 증가하였다. 특히 미국과 러시아는 화장품 수출이 증가하며 호조세를 보였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이번 수출실적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온라인 수출확대 및 한류를 활용한 신흥시장 진출 활성화 등 중소기업 수출지원 대책을 비롯해 지방 수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와 수출유관기관들이 협업하여 지역 전략산업과 연동한 수출유망 핵심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등 현장 밀착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중소기업의 수출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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