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티, 마스크팩용 파라벤 프리 보존제•천연보존제 출시
비에스티, 마스크팩용 파라벤 프리 보존제•천연보존제 출시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9.06.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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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용 파라벤 프리 보존제 BST-PF
화장품용 천연 보존제 복합마늘추출물 'BGC-F’

화장품, 식품용 기능성 원료 개발 업체인 ㈜비에스티(BST Inc.)가 마스크팩용 파라벤 프리 보존제 ‘BST-Paraben Free’와 화장품용 천연 보존제 복합마늘추출물 'BGC-F’를 출시했다.

파라벤 프리 보존제인 BST-PF는 마스크팩용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비에스티의 대표적인 보존제 중 하나이다. 할랄 인증을 받은 원료인 BGC-F가 포함되었고, HAP가 빠져 있는 파라벤 프리 원료이다. 화장품에서 파라벤 프리 보존제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MIC 테스트, Challenge 테스트, 인체 첩포 실험 등을 실행하였다. 그 결과, 타사 제품과 비교하였을 때도 자사 제품의 자극이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폴리올 류를 다양하게 첨가해야 했던 기존 공정의 한계를 돌파한 ‘BST-Paraben Free’는 Paraben Free만 넣어도 보존력이 있기 때문에 공정상의 편의성이 우수하다.

BGC-F는 비에스티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개발한 제 3세대 천연 보존제이다. 보존제 하나로 미백, 주름완화, 항산화 기능까지 갖추고 있으며, EWG 1~2등급(그린 등급)의 천연 성분만 사용하였다. 그리고, 피부 첩포 시험에서 무자극 판정 결과를 얻었다. 특히, 폴리올 용해 후 수상에 첨가가 가능해서, 크림, 토너, 세럼, 로션, 메이크업 베이스, 마스크 팩, 립스틱 등 다양한 처방에 적용이 용이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BGC-F는 국제 인증인 할랄(Halal Certificate)을 획득한 제품이어서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식품으로 등록되어 있어서 화장품과 식품에 동시 적용이 가능하다.

한편, 비에스티는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9(in-cosmetics Korea 2019)에 참가하여 천연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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