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코스(LAPCOS), 2019 중국미용박람회(CBE) 성료
랩코스(LAPCOS), 2019 중국미용박람회(CBE) 성료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9.06.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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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와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 집중

편집형 SPA 브랜드인 ‘랩(LAP)’의 패션 코스메틱 브랜드 ‘랩코스(LAPCOS)’가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된 ‘2019 중국미용박람회(CBE : CHINA BEAUTY EX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국미용박람회는 아시아 3대 뷰티 박람회에 꼽히는 대규모 박람회로, 이번 역시 30개국 3,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1만개 이상의 브랜드가 전시회에 자리를 마련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랩코스(LAPCOS)는 이번 중국미용박람회에서 단독 부스를 오픈해 국내에서 완판 소식을 연달아 알렸던 ‘갤럭시 듀얼 아이토핑’, ‘레드 콜라겐 세럼’, ‘터치-업 립스틱’은 물론, 미국 카일리제너 사이트에 노출되어 열풍을 이뤘던 ‘데일리 스킨 마스크’까지 대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또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바이어와 방문객들에게 제품 체험의 기회 제공은 물론, 랩코스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그 중, 최근 국내에서 업그레이드 리뉴얼을 진행한 ‘터치-업 립스틱’이 박람회에서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20여 컬러 중, 레드 계열의 ‘페르디난드’와 ‘제레미’ 컬러가 특히 관심을 받았으며, 블랙 케이스에 로고를 이용한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더불어 랩코스(LAPCOS)가 독자 연구·개발 성분인 레드V콜라겐™을 함유한 ‘레드 콜라겐’ 라인에 대해 적극적인 총판 문의가 잇따르면서 색조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제품도 낙점을 받았다.

특히, 랩코스(LAPCOS)는 국내 V-Commerce 선두주자답게 단독 라이브 촬영 부스 ‘랩코스 더 스튜디오’를 마련해 타브랜드 부스와 차별점을 두었다. 중국미용박람회 동안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이벤트를 진행해 세계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중국 내 개인 SNS 채널인 위챗 또는 웨이보, 샤오홍슈에 부스 방문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방문객에게 차콜 마스크 팩을 증정하고 베스트 포즈상에게는 추가 선물을 준비하는 등 여러 가지 볼거리로 이번 박람회에서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랩코스(LAPCOS)는 지난해 이미 V-Commerce 유통 채널인 ‘랩코스 더 스튜디오’를 론칭해 국내외 인지도를 쌓으며 ‘Tiktok’ 등 온라인 영상 채널이 대세인 중국으로부터 지속적인 러브 콜을 받아 왔다. 이번 중국박람회의 성공이 어느 정도 예견된 셈이기도 하다. 더불어, 랩코스(LAPCOS) 제품 중 상당수가 이미 위생허가 준비를 마치고, 중국을 겨냥한 해외 영업 확대 배경에도 이러한 호재가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랩코스 해외 영업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 브랜드는 기초 스킨케어에 관심이 쏠려 있고, 색조 시장은 이미 대형 브랜드가 선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랩코스의 색조가 주목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청신호”라며 “기대하지 않았던 ‘레드 콜라겐’ 라인도 큰 관심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위생허가가 완료된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현지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미국과 같이 중국에서도 K-뷰티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랩코스(LAPCOS)는 지난해 ‘카일리제너닷컴’에 소개되며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시작했으며, 올해 3월 일본 스킨가든 진출까지 성사해 해외 시장 공략에 긍정적인 신호탄을 올렸다. ‘레드 콜라겐 플루이드 세럼’, ‘갤럭시 듀얼 아이토핑’을 연이어 완판시키며 국내 매출에도 탄력을 받아, 본격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고자 아시아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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