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달리아, 필리핀 복합 쇼핑몰 ‘SM 슈퍼몰’ 입점
디어달리아, 필리핀 복합 쇼핑몰 ‘SM 슈퍼몰’ 입점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19.05.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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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 강화

디어달리아가 필리핀 최대 규모 복합 쇼핑몰 ‘SM 슈퍼몰’에 입점했다.

디어달리아는 최근 프리미엄 뷰티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필리핀에 공식 론칭 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한 발 더 나아간다.

필리핀 최대 유통 대기업 SM 그룹의 쇼핑몰 브랜드인 SM 슈퍼몰은 필리핀 내 가장 큰대형 복합몰 체인으로, 하루 평균 3백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쇼핑몰이다. 필리핀 내 70개 이상의 지점이 있으며,  프리미엄 브랜드 숍 뿐 아니라 F&B 등 위락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진 대형 복합공간이다.  

디어달리아는 내달까지 세계 7위 규모의 쇼핑몰이자 필리핀 내 가장 큰 대형 쇼핑몰인‘SM 몰 오브 아시아(SM Mall of Asia)’을 비롯하여 ‘SM 아우라 프리미어(SM Aura Premier)’, ‘SM 메가몰(SM Megamall))’ 등 SM 슈퍼몰 중에서도 매출 상위 5개 안에 드는 3개 지점에 입점한다. 지난 5월 21일에 ‘SM 아우라 프리미어(SM Aura Premier)’에 입점했고, ‘SM 메가몰(SM Megamall))’과 ‘SM 몰 오브 아시아(SM Mall of Asia)’에도 내달 입점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SM 마카티(SM Makati), SM  시티 노스 에드사 (SM City North EDSA)에 입점하며 필리핀 내 유통 시장을 계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다.  

디어달리아 해외영업팀 이나래 팀장은 “뷰티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국가로 손꼽히는 필리핀의 대표 쇼핑몰인 SM 슈퍼몰에 입점 하게 되어 기쁘다.”며 “디어달리아의 탁월한 제품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필리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비건 뷰티의 가치를 알리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필리핀은 미국 경제 웹진인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꼽은 ‘앞으로 10년간 가장 중요한 신흥국 시장 10곳’ 중 2위에 선정되었을 만큼 매력적인 유통 시장으로, 경제 성장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중산층 소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여성의 지위가 향상됨에 따라 화장품 소비 지출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업계 관계자는 “필리핀 내 프리미엄 상품과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기능성 화장품 수요 증대로 소비의 규모가 지속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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