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랜드 서비스 플랫폼 , 마카오 중의학 특구 지역 진출
(주)유랜드 서비스 플랫폼 , 마카오 중의학 특구 지역 진출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9.05.20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의 중의학과 한국의 화장품 기술력 접목 성장세

중국 정부는 중국 남부의 광동성과 홍콩 , 마카오 지역을 묶어 웨강아오 대만구(大灣區•Big Bay Area) 라는 메가 경제권을 조성하겠다는 발표를 하였다. 대만구의 인구는 7천만명 그리고 지역국내총생산(GDP)는 1조5천억달러에 이른다.
시진핑 주석이 직접 진두지휘 하는 대만구 프로젝트의 핵심 중 하나가 중의학을 기초로 한 헬스케어 산업화이며 마카오 지역은 향후 중의학 연구센터 중심센터로 집중 육성 될 계획이다. 현재는 중국 최고의 연구기반 시설이 마카오 신도시에 조성되어 중국 각지의 우수 인력과 제약사들이 몰려들고 있다.

최근 마카오 정부의 중의학 연구개발의 움직임에 맞춰 중의학 원료를 바탕으로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는 한국 회사 유랜드 서비스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중국의 황제가 마셨다는 최고급 보이차인 봉황차를 중국의 차오조우 지방에서 직접 수급하여 마카오와 중국 현지의 중의학 전문기관에서 피부노화 방지 및 화장품 원료로 활용은 위한 유효성분을 직접 추출하여 한국의 기술을 접목 마스크팩을 제조하였고 초기제품은 마카오 및 중국 현지에 전량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마카오를 상징하는 국화 연꽃의 연꽃수 그리고 연자육을 활용하여 피부재생에 유효한 성분을 추출 피부재생을 위한 수분크림을 제작, 이 또한 전량 수출하였다.

유랜드 서비스 플랫폼은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10년 넘는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마카오 현지 기업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중의학의 화장품 원료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김수찬 대표는 최근 우리나라 화장품 시장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화장품 시장 또한 변화되지 않으면 곧 중국과 기술격차가 좁혀 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시간과 비용이 더욱 들어간다 하여도 R&D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 생각하며 중국의 중의학과 한국의 화장품 기술력을 접목시킨다면 또다른 가능성을 만들어 낼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카오를 기반으로 하는 K-CULTURE 스타트업으로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유랜드 서비스 플랫폼은 마카오의 K-FOODK-BEAUTY 분양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매출 또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6월 국내에서는 최초로 마카오 시민들을 위한 역직구 온라인 몰을 오픈하여 뷰티 제품은 물론 마카오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한국의 고급 농수산식품도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