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소사이어티, 비건 뷰티 세미나 개최
비건 소사이어티, 비건 뷰티 세미나 개최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19.04.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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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부띠끄, 코스모뷰티 서울 2019 참가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 한국 공식 에이전트 ‘하우스부띠끄’가 오는 5월 9일 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 33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 서울 2019)’에 참가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영국 비건 협회와 공식 계약을 맺고 한국 에이전트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하우스부띠끄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해의 가장 ‘핫’한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는 ‘비건(vegan)’을 소개하고, 미래의 화장품 시장을 이끌어갈 한국 화장품 기업들에게 ‘비건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참가 동기를 밝혔다. 전시 기간 3일 동안, 비건 소사이어티의 M-41 부스를 방문하면 비건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자세한 상담과 미팅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전시기간 중 10일에는 ‘비건 뷰티 세미나’를 열어 비건과 비건 라이프스타일인 비거니즘(veganism)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화장품 업체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비건 소사이어티의 비건 화장품 등록 기준과 절차, 서류, 기간, 비용 등의 주요 기본 정보를 공개하고, 비건 트레이드마크(Vegan Trademark) 라이선스를 활용한 홍보 방안 및 경험 사례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우스부띠끄는 지난 4월 16~18일 열렸던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CI KOREA 2019)’에서 <비건 화장품 세미나>를 이미 한 차례 진행한 적이 있으며, 세미나가 열린 16일(화)에는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전국에서 200명 이상의 참석자가 모이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던 업계 관계자들의 요청이 쇄도하였고, 추가 세미나 일정에 대한 문의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 비건 뷰티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발표를 맡은 박희경 매니저는 “아직 생소한 개념이지만 천연 유기농 화장품의 인기를 통해 비건 화장품 시장에 대한 가능성은 이미 예견되었다. 특히 화장품 분야에서 가장 높은 등록 수를 보유하고 있는 비건 트레이드마크를 획득하면 국내외 비건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비건 화장품에 대한 개념이 널리 확산되고, 나아가 점점 더 많은 한국의 우수 제품들이 전세계 비건 화장품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비건 뷰티 세미나는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 33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의 전시장 내에 마련된 세미나장에서 5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며, 접수는 하우스부띠끄 공식홈페이지 www.house-boutique.net에서 가능하다. 비건 및 세미나 관련 문의는 한국 공식 비건 에이전트 전화 070-7011-3131 또는 이메일 info@vegansociety.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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