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50년의 시작”…부국티엔씨 창립 50주년 기념식 성료
“새로운 50년의 시작”…부국티엔씨 창립 50주년 기념식 성료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9.04.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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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故知新 정신으로 100년 기업 향해 나아갈 것

1969년 설립 후 올해 50주년을 맞은 부국티엔씨㈜가 4월 24일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100년 기업으로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본사 임직원과 펌텍코리아와 부국티엔씨 협력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 깊은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

이재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420만개 사업체 중 50년을 영속하는 기업은 1620여 업체로 불과 0.38%에 불과합니다. 부국티엔씨가 1969년 창립 이후 50년 동안 성장 발전하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라며 “부국티엔씨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묵묵하게 함께해 준 임직원과 사원가족, 전직 동료와 협력사 모든 분들께서 함께 해주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오늘은 부국티엔씨의 창립을 축하하는 동시에 많은 고객사에게 감사를 전하는 날”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회장은 “부국티엔씨는 국내 유일의 종합 튜브 생산 기업으로 발돋움 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펌텍코리아와 함께 우니라나 기능성 화장품의 발전과 K-뷰티의 세계화에도 일익을 담당했습니다.”라며 “이제 부국티엔씨는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위치에 서있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잘한 것도 있고, 잘못한 것도 있겠지만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으로 격동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며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재신 회장은 최근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부국티엔씨는 친환경 소재 개발을 통한 친환경 용기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히며, 어려운 길이겠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펌텍코리아 이도훈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부국티엔씨가 50년 동안 지속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기업가 정신과 사람중심의 규율 문화, 이재신 회장의 철저한 자기관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국티엔씨는 이윤을 창출하면 개인의 이익이 아닌 회사의 미래에 재투자는 물론 고용 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장기 근속자가 많다는 것 또한 사람중심의 경영을 통해 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며 성장하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라며 “특히, 이재신 회장이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열정적으로 50년 동안 부국티엔씨를 이끌어 온 것은 부국티엔씨의 50년 역사에 빠질 수 없는 버팀목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창의적 사고를 통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제품을 개발해 100년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길 기원합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본지 김중규 대표이사는 “이재신 회장은 항상 새로운 곳에 도전하시며 그 도전은 한 번도 어긋남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혁신적인 기술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항상 미래를 준비하시는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지나온 50년은 참으로 격동의 시간이었다면 다가올 50년은 안정적 기반위에 더더욱 발전하는 세계1위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지나온 50년, 다가올 50년을 새롭게 시작하시는 부국 가족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다시 한 번 뜻 깊은 50주년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창립 50주년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창립 기념식에서는 이도경 부사장이 ‘새로운 50년의 시작’ 비전을 선포했으며, 3D 프린터를 사용해 이재신 회장 피규어를 제작,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한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장과 우수 협력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 개그맨 이홍렬씨를 초청해 ‘자신을 사랑해야만 행복할 수 있다’를 주제로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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