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출 길 열려…상해 법인 설립·중국 위생허가 15종 획득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이하 아트앤디자인) 남성 화장품 브랜드 스웨거(SWAGGER)가 전자상거래 유통전문 기업인 칭무텍 그룹(Qingmutec Group)과 중국 마케팅〮판매를 위한 20억 규모의 독점 총판 계약을 맺었다. 아트앤디자인은 중국 시장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2월 상해 법인 설립, 중국 위생허가 15종을 획득했다.
중국 남성들의 소득증가, 개인위생 및 그루밍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은 세계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트앤디자인과 총판 계약을 맺은 칭무텍 그룹은 중국시장의 대한 노하우와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연 매출 6000억을 달성한 기업으로 유니클로, H&M등 13개국 29개의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이에 아트앤디자인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중국 시장개척을 협업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 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중국시장에 대한 칭무텍그 룹의 노하우와 아트앤디자인의 기술력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웨거는 천연의 재료를 사용함을 물론 파라벤, 트리에탄올아민을 첨가하지 않은 차별화된 성분으로 남성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남성 화장품 브랜드이다. 국내 올리브영 및 세븐일레븐 약 1만 처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저작권자 © 장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