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9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9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9.04.19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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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28일 코엑스 개최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K-Beauty Inspiration Zone) 선보여

-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오는 626-28, 코엑스 C홀에서 3일 동안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에서 K-뷰티의 혁신과 역동성을 체험할 기회와 더불어 다양한 세미나 프로그램과 제형 실습, 특별존 등이 펼쳐진다.

특히 7,000여명 이상의 화장품 전문가들이 사흘간의 행사에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K-Beauty Inspiration Zone)은 한국 시장에 영향을 줄 미래 트렌드와 화장품 혁신을 주도할 한국 브랜드 완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텔(Mintel)과 더케이뷰티사이언스(The K-Beauty Science)의 파트너쉽으로 운영되며 한국 및 해외 방문객들이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깊이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 특별존은 K-뷰티의 과거, 현재, 미래 등 3개의 유니크한 섹션으로 나눠진다. 20191분기를 기준으로 베스트 셀링 아이템과 히트 아이템을 소개하며(과거), 전 세계 지역별로 K-뷰티의 현 상황과 기회는 무엇인지를 알아보고(현재), 페차쿠차(PechaKucha) 형식으로 매일 두 번 진행되는 일련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K-뷰티의 미래 트렌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구성되었다.(미래) 이를 통해 미래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K뷰티의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다.

한국의 뷰티 부문은 지난 5년 동안 22.5퍼센트의 연간 성장률을 보였지만, 주변국의 도전도 만만치 않았다. 한때 화장품 시장의 선두주자였던 J-뷰티도 다시 부상하고 있으며, C-뷰티도 중국 브랜드에 대한 자국내 수요 덕분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경쟁이 가열되고 있지만 K-뷰티는 혁신에 대한 초점, 신제품 출시,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시장 다각화에 힘입어 이전의 상승세를 회복했다.

그 결과, K-뷰티는 트렌드세터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는 혁신과 고품질에 대한 초점, 엄격한 안전 기준, 이국적 재료, 재미 요소를 가미한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글로벌 뷰티 산업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위치에 이르렀다. 주요 스킨케어 제품에서부터 BB 크림, 소비자가 가정에서 스파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전자 기기까지, 한국의 화장품 혁신은 주요 인터네셔널 브랜드를 따돌리고 앞서 나가고 있다. 그런 이유로 로레알(L’Oréal), 에이본(Avon) 등 유수의 브랜드가 한국 컬렉션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전시 디렉터 사라 깁슨(Sarah Gibson)한국은 가장 활발하게 화장품의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기에 많은 메이저 및 소규모 브랜드가 한국의 영향을 받은 컬렉션을 내놓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올해,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K-Beauty Inspiration Zone)은 한국 및 전세계의 방문객이 이 역동적인 K-뷰티 업계가 제시하는 기회에서 영감을 얻고 K-뷰티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얻어갈 수 있게 해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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