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클리닉, 광저우 국제 뷰티박람회(CIBE) 성료
맥스클리닉, 광저우 국제 뷰티박람회(CIBE) 성료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9.03.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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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파 브랜드의 우수성 알리며 해외 진출 확대 위한 발판 마련

맥스클리닉(MAXCLINIC)이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광저우 국제 뷰티박람회’(CIBE, China International Beauty Expo)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K-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광저우 국제 뷰티박람회는 전세계 수많은 바이어와 관람객들이 방문해 참여 기업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1989년부터 30년째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미용 전문 전시회다. 세계적인 명품 뷰티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 브랜드들을 발굴할 수 있어 한 해의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행사로 손꼽힌다. 또한 국제적인 무역의 장으로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사들에게 기회의 장으로 여겨져 왔다.

올해 광저우 국제 뷰티박람회에는 약 100만여 명이 방문해 성시를 이루었다. 특히 참가한 한국 기업들의 부스를 한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한국관이 따로 구성돼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맥스클리닉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에 많은 바이어 및 참관객들이 방문했고, 약 1,70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실적을 기록해 향후 중국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역량을 검증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오일폼, 석고 마스크팩, 메조체인지, 시너지 이펙트 BTX, 히아루론 앰플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집에서도 편하게 전문기관 수준의 피부케어를 받을 수 있는 ‘홈케어’ 제품들이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글로벌 유망 박람회인 광저우 국제 뷰티박람회 참가를 통해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탄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최근 베트남, 대만에서 기능성 스킨 케어,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올해에는 해당 국가 공략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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