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지루한 시간만큼이나 모발의 상태를 푸석푸석하게 하는 탈색 과정을 건너뛰고 자신이 원하는 밝은 헤어컬러를 가질 수 있을까?‘

정답은 ‘가질 수 있다‘.



지난 4일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최근 여성들이 원하는 글래머러스한 80년대의 헤어스타일과 골드에서 밝은 브라운까지 환한 머리색상을 연출할 수 있는, 아시아 여성들의 어두운 헤어컬러를 단숨에 4레벨까지 리프트업시킬 수 있는 다이렉트 염모제 마지리프트(maji.lift)를 출시했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시트콤 프렌즈(Friends)의 주인공 유대계인 제니퍼 애니스톤이나 이탈리아계인 가수 마돈나가 타고난 다크브라운의 모발색상을 변신할 때마다 바꾸는 그 비결을 전제하고 모발에 부드러움과 윤기를 주면서 컬러 변신이 가능한 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마지리프트는 탈색의 과정이 없어 시간절약은 물론 모발손상없이 최대 4단계 밝은 컬러까지 연출할 수 있으며 화장품에 함유되는 특허성분 이오닌 G를 함유, 모발에 윤기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매우 밝은 갈색에서 잿빛 아주 밝은 갈색, 금빛 아주 밝은 갈색, 구리빛 아주 밝은 갈색, 마호가니 아주 밝은 갈색, 매트한 아주 밝은 갈색 등 같은 브라운이라도 컬러의 다양성을 즐길 수 있도록 6개 컬러로 구성해 동양여성들의 취향을 최대한 고려했다.



한편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이번 제품 런칭과 관련 올 봄・여름 헤어트렌드를 영국의 챨리 밀러 아티스틱 팀을 초청해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각각 4일과 7일 헤어 트렌드 쇼를 개최했다.





기사입력일 : 200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