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아임파이브, 사회적 기업과 숲 만들기 캠페인 업무 협약 체결
라이크아임파이브, 사회적 기업과 숲 만들기 캠페인 업무 협약 체결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8.11.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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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헌 앞장서는 브랜드 되고자 유진의 의향 반영
유진 CD,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숲 조성’ 나서

패밀리 스킨케어 브랜드 ‘라이크아임파이브’와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의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숲 조성 협약식이 13일, 종로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민요정에서 로희 엄마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진이 ‘라이크아임파이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협약식에 참석했다. 둘째 출산 이후 모습을 드러낸 것은 처음이다.

지난 6월 론칭한 ‘라이크아임파이브’는 유진이 1년 이상 브랜드 기획과 제품 개발까지 함께한 에코 프렌들리 스킨케어 브랜드로, 유아부터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사회적 기부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유진은 라이크아임파이브의 기획자로서 트리플래닛과 미세먼지 방지 숲 조성 협약을 맺음으로써 어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숲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직접 숲 조성 캠페인에 참여하기 쉽게 하기 위해 협력하게 됐다.

이를 위해 라이크아임파이브는 직접 자사 제품으로 ‘아이숲 기부 키트’를 구성해 소비자가 직접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패키지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수도권에 150평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라이크아임파이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유진은 “로희를 키우며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생겼다. 둘째 출산으로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 나서는데 좀더 시간이 걸렸다.”라며, “저 한 사람의 기부보다는 많은 분들과 함께 건강한 현재와 미래의 환경을 위한 숲 조성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라이크아임파이브’라는 브랜드명은 조금 더 쉽게 얘기해달라는 뜻의 “Explain Like I’m Five”에서 가져온 것으로, 불필요한 것은 덜어내고 꼭 필요한 것만 넣어 가장 순수한 것을 추구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겟잇뷰티’ 초대 진행자이자 뷰티 단행본을 낸 유진이 가지고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 노하우를 집약해 EWG 그린 등급 원료를 사용, 불필요한 것들을 배제해 꼭 필요한 성분만 담았다.

라이크아임파이브의 자외선 차단제는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인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를 배제했다. 모든 제품에 동물 실험 또한 100% 배제하고, 산림보호 인증인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를 사용해 건강한 브랜드 정신을 제품에 고스란히 담았다. 까다로운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고등급 ‘엑설런트(Excellent)’를 받았으며, 지난 7월에는 대한아토피협회가 심사해 대한아토피협회의 설립목적과 적합한 제품에 부여하는 KAA 제품으로 추천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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