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최대 뷰티 비즈니스의 장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최대 뷰티 비즈니스의 장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8.10.31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9 설명회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최대 뷰티 플랫폼이자 혁신적인 기술과 미래 트렌드 교류의 장인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19’ 전시회가 내년 314일부터 4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펼쳐진다. 이탈리아무역공사 서울무역관은 지난 10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설명회를 열고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빈첸쪼 깔리 서울무역관장은 코스모프로프는 세계적인 뷰티 전시회로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 라스베가스 등 3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볼로냐 전시회는 201952회를 맞아 선도적인 뷰티페어로 미래혁신 기술과 코스메틱 시장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이탈리아대사는 이탈리아 볼로냐는 뷰티 산업의 트렌드와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는 코스메틱의 중심지라며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은 간 무역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지원현황에 대해서는 KOTRA 해외전시팀 홍창표 팀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홍 팀장은 정부의 해외전시회 지원제도는 2018년 단체참가 120회 운영, 개별참가 1,800개사로 다양한 전시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코스모프로프 한국관은 약120개사, 1,368규모로 IBTA와 공동 수행하며 한국기업들의 해외시장개척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주최측은 코스모프로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에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최대 규모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B2B 국제 박람회로 유럽을 비롯해 아시아, 미국, 중국 등 전세계 업체들이 참여, 기업과 바이어, 유통업체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는 특화된 세계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코스모팩은 제품의 포장, 용기, 원자재, 기계류 등 혁신적인 코스메틱 기술을 선보이며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향수, 네일, 뷰티살롱 등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세분화된 전시회가 펼쳐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시장은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K-뷰티는 우수한 제품력과 강력한 마케팅으로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만큼 유럽시장을 비롯한 세계시장에서 한국은 중요한 나라로 인식되고 있어 내년 코스모프로프에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1967년 시작해 올해로 51주년을 맞은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박람회로 유럽 각국은 물론 이스라엘, 싱가포르, 태국, 일본 등 전세계 70여개국 2,800여개사가 참가하고 25만여명이 참관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성황을 이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