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화려한 개막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화려한 개막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18.10.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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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업, 바이어 규모 역대 최고 기록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3일 오후 3시 오송역 1층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대 장정을 시작됐다.‘오송의 아름다움‘를 주제로 한 바디페인팅 뷰티쇼를 시작으로 오송에서 시작한 K-뷰티가 전세계로 퍼져나가기를 기원하는 향수 퍼포먼스와 주요인사의 축하말씀 릴레이, K-뷰티관, 기업관, 마켓관 등 전시관 투어로 이어졌다.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는 수출상담회, 화장품 산업 컨퍼런스, 뷰티크리에이터 초청 강연, 캐릭터 코스프레, 버스킹 공연, 스마트 미러 체험, 메이크업, 헤어초크, 네일아트, 화장품 만들기 등 각종 뷰티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엑스포는총 298개 부스가 설치됐고 LG생활건강, 더샘, 잇츠한불, 사임당화장품, DMCK 등 국내 굴지의 화장품기업은 물론 규모는 작지만 화장품 수출 시장 견인을 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포함하여 235개 업체가 참여했다.

235개 업체 중 기업관에 참가한 기업은 1일 6회 이상 해외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여 총 2,300회의 수출상담회가 이뤄졌으며, 해외는 물론 내수시장 판로 확장을 위해 국내 유통바이어 MD협회의 유명 유통상품기획자(MD) 30명도 초청해 참가기업과 1:1 미팅을 통한 구매상담회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수출전문 산업엑스포에 더해 전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엑스포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뷰티체험을 마련했으며, 관람객들이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화장품 축제의 장으로 준비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장선배 충북도의회의장, 중앙부처 관계자, 지역대학 총장, 주요 기관단체장, 화장품.뷰티관련 협회와 기업대표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특히 주한 루마니아, 과테말라, 나이지리아, 니카라과 대사관 부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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