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역대 최대규모 팡파르
킨텍스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역대 최대규모 팡파르
  • 김상은 기자 dae705@jangup.com
  • 승인 2018.09.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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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 20개국 500여개사 참가

제10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가 역대 최고의 참가국과 참가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박람회로 진행된다. 

킨텍스(대표 임창열)는 지난 9월 12일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10주년을 기념해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윤춘호 킨텍스 부사장은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한국을 포함해 20개국 500여개사가 참여하고 750개 부스가 설치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박람회가 될 것이다”며 “국내 대형 MD는 물론 미국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 CVS, 알리바바 그룹 T-Mall을 비롯한 30개국 200개사 이상의 굵직한 해외 바이어를 초청했고, 2,5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참가업체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또한 “뷰티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의 재참가 의사가 90%일 정도로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K-뷰티를 널리 알릴수 있도록 진행한 해외 K-Beauty Expo도 호응도가 높아 글로벌 박람회 개최사로서의 위상도 굳건히 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박람회 소개는 물론 국내기업 셀리턴이 박람회 참가를 통한 수출 성공사례, 중국기업 화하미풍 화장품기술센터의 중국 화장품 시장 소개, 일본기업 로얄 인터내셔널이 아시아 뷰티트렌드와 한국소비자 대응전략 등의 강연이 이뤄졌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4‧5홀에서 개최되며 해외 19개국 60개사가 100부스 참가를 확정했다. 미국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인 CVS, 러시아 최대규모 드럭스토어 왓슨스, 6억 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알리바바 그룹 소속 T Mall을 비롯해 전세계 30개국 200곳 기업 이상의 해외 바이어도 초청됐다. 

또한 해외 바이어 약 2천500여 명이 참석해 10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에는 참가업체와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전세계 5만여명의 참관객을 예상하고 있다. 

30여개사의 국내 대형 유통 MD를 초청해 참가업체와 구매상담 매칭도 이뤄지며 △ 2018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 포럼 △ 글로벌 화장품 수출대전 △ 글로벌 뷰티 트렌트 세미나 등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가 진행된다. 뷰티아티스트 체험존, 뷰박 살롱, 무료 퍼스널 컬러 진단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현장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오석 전시 팀장은 “지난해에는 초청바이어를 포함 2천 3백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1조 2천억원의 상담액을 기록하고 198억원의 현장 계약 성과를 거뒀다”며 “유럽 바이어의 비중이 43.2%로 월등이 높았고 아시아가 36.8%를 기록한 것은 물론 북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남미 바이어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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