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향과 신선한 에너지
프레스티지하고 럭셔리한 주얼리 브랜드의 전통적 가치관을 향기로 담은 불가리 퍼퓸이 신제품 남성향수 ‘맨 우드 에센스’를 출시한다. 맨 우드 에센스는 도시 속의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담은 남성 컬렉션으로 자신의 내면을 강화하고 삶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자신을 자연속의 도시인(#citizenofnature)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남성을 위한 오 드 퍼퓸이다.
조향사 알베트로 모리야스는 사이프러스 우드, 베티버, 시더 우드를 매끄럽게 도시의 역동적인 생동감과 자연의 생명력을 함께 빚어냈다. 네오 우디 계열의 맨 우드 에센스는 마치 한 그루의 나무를 닮은 향이다. 탑 노트에서 시트러스와 코리앤더가 살랑거리는 나뭇잎과 가지처럼 춤을 추고, 하트 노트에서는 사이프러스 우드와 아이티산 베티버 에센스가 내면의 힘을 품은 줄기처럼 향기의 중심을 잡아준다. 드라이 다운 노트에서는 시더우드와 앰버그리스 어코드, 샴 벤조인이 단단한 뿌리처럼 이 노트들을 고정하면서 무한한 에너지를 품은 짜릿한 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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