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대통령표창 수상
더마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대통령표창 수상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8.09.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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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분야 수상으로 기술력 인정받아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더마펌(Dermafirm, 대표 차훈)‘2018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 분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2018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830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으며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기술혁신, 품질혁신, 기술보호, 산학연 협력, ·중소기업 기술협력 및 기술인재 육성에 기여한 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기술혁신 의욕을 고취하고 성과를 확산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더마펌은 기능성 펩타이드 유도체의 콜라겐합성 촉진 효능평가 및 화장품 소재화 구축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기술혁신 분야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번 연구는 순천향대학교(연구책임자 이미영 교수)와의 공동연구로 진행되었다.

더마펌 측은 화장품용 펩타이드(Peptide)는 단백질의 기능을 가진 가장 작은 입자로 저분자보다 효능과 특이성이 좋고, 생체 내에 유입되더라도 짧은 시간 활성을 나타내며, 대사를 통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고, 짧은반감기로 인해 체내 축적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펩타이드의 자체 개발화로 인해 제품의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품질향상을 이뤄냈고, 합성 기술을 보유해 신규 펩타이드의 빠른 개발 및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기술 개발 효과로 인한 연구 및 생산 시설의 확장을 통해 고용 창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322% 증가, 이 중 수출액은 약 100억 원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더마펌은 세계 다수 국가의 바이어들과 계약을 완료,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중에 있으며, 부설 연구소를 통한 R&D활동을 더욱 강화해 각 나라의 피부에 맞는 제품개발을 활발히 진행해 세계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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