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백은 '비타민 보호'가 중요
진짜 미백은 '비타민 보호'가 중요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18.09.04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밤낮으로 같은 미백케어? NO
<이미지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직장인A씨(여 28)는 최근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출근을 했다가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만나는 동료마다 A씨의 건강을 염려하며 푸석하고 칙칙한 안색이 건강상 이유일 수 있으니 병원에 가보라는 권유까지 받았기 때문이다. 

이렇듯 화장기 없는 민낯이 ‘화장을 안했네?’가 아닌 ‘오늘 아프네?’와 같은 판단으로 이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잡티없이 깨끗한 피부에 대한 욕구는 고가의 화이트닝 시술로 지갑을 얇게 만들거나 비싼 기능성 미백 크림으로 오히려 피부에 부담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미백 케어 제품들은 기대하는 만큼 극적인 반전 변화는 주지 않는다. 미백 효과에 가장 중요한 비타민C가 자외선과 공기 등 다양한 외부 자극에 의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작정 가격이 높은 제품을 얼굴에 바르기 보다는 특성에 맞게 관리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가 떠 있는 낮 시간대는 피부를 위협하는 자외선과 각종 자극으로 미백 성분이 무용지물이 되기 일쑤다. 때문에 해가 강한 시간에는 비타민을 보호해 최대의 효과를 줄 수 있는 미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비타민 보호에 주력한 제품은 좀처럼 찾기가 어렵다.

최근 한 화장품 회사가 비타민 성분을 ‘함유’는 물론 ‘보호’ 기능에 까지 집중해 기획한 미백 크림이 화제다. ‘쇼킹비타민우유미백크림’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우유 속 미네랄 보호막이 [열+공기+자외선]에 비타민 성분이 쉽게 파괴되는 기존 미백 제품의 약점을 보완해 보다 높은 미백 기능을 탑재했다. 어린 주근깨부터 피부 깊숙이 숨은 기미까지 케어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특히 식약처 고시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피부를 환하고 맑게 관리할 수 있어 균일하지 않은 안색으로 얼룩진 피부에 즉각 톤업 효과와 미백케어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어린 주근깨부터 피부 깊숙이 숨은 기미까지 케어해 착색을 예방과 브라이트닝 효과 외에도 다양한 미백 집중 기능 10in1 비타밀크토닝 제품이다.

해가 진 밤에는 비타민을 위협하는 요인이 상대적으로 적어 비타민 함유가 풍부한 제품으로 케어 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청귤비타C 잡티 세럼’은 1년 중 4주만 채취 가능한 제주도 청귤을 사용, 액티브 성분만을 추출해 담은 구달 제품이다. 청귤 70%와 비타민 C 유도체가 함유돼 2주부터 잡티, 기미 주근깨가 옅어지기 시작하는 잡티 케어가 가능해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리즈케이의 ‘슈퍼 퍼스트 씨 세럼 퓨어 비타민 13%’는 단 한병으로 피부톤, 탄력, 재생, 보습을 한번에 찹은 수분베이스 타입의 신개념 순수 비타민 C 세럼이다. 세안 후 토너로 피부결을 정리하고 적당량을 덜어 얼굴과 목 등 원하는 부위에 부드럽게 흡수 시켜주면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