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슬리, 독일·홍콩·중국 주요 뷰티 셀렉샵 입점 확정
헉슬리, 독일·홍콩·중국 주요 뷰티 셀렉샵 입점 확정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18.09.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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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출 본격 가속화

‘헉슬리(Huxley)’가 올 9월, 독일의 유명 뷰티 전문 편집샵 ‘더글라스(Douglas)’의 온·오프라인 매장 독점 런칭 및 홍콩 ‘사사(SASA)’ 전 매장, 중국 ‘티몰’ 글로벌 온라인 몰에 잇따라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 가속화한다.  

먼저, ‘더글라스’는 유럽 대륙 전역에 걸쳐 수 천개의 스토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내에서만 600여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럽 최대의 뷰티 전문 편집 매장. 헉슬리는 독일 내 더글라스를 통한 단독 입점을 확정시키며, 9월 1일부터 온라인샵을 통해 제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9월 말에는 함부르크와 프랑크프루트의 2개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 이후 올 하반기까지 독일 내 더글라스 40개 주요 스토어에 입점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 최대 뷰티 멀티 스토어인 ‘사사’의 홍콩 117개 오프라인 전 매장에도 입점한다. 이를 기념해 9월 한달 간 홍콩 전역에서 대대적인 이미지 광고와 더불어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홍콩 내 헉슬리의 인지도를 확실히 끌어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9일에는 알리바바 그룹에서 운영하는 중국 최대 B2C 쇼핑몰 ‘티몰 글로벌’에도 전 제품을 정식 입점한다. 지난 6월, 티몰과 전략 파트너쉽을 체결한 헉슬리는 향후 티몰 글로벌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맞춤형 제품 운영과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 중국에서의 헉슬리 브랜드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앞으로의 중국 내 온라인 사업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헉슬리는 ‘위대한 것들은 위험한 곳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일교차 50도가 넘는 모로코 사하라 사막의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선인장 시드 오일’을 전 제품에 메인 성분으로 담아, 미니멀한 스킨케어 루틴을 선보이며 좋은 제품을 진실되게 알려주고자 설립된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현재까지 미국과 일본을 포함해 18여개 국가, 약 40여개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여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해 나가고 있는 헉슬리는 올해 말까지 영국의 ‘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와 유럽 최대 온라인 판매 채널로 꼽히는 ‘룩판타스틱(Lookfantastic)’, ‘필유니크(Feelunique)’ 등에도 입점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처럼 해외 뷰티 시장을 더욱 집중적으로 공략해 나가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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