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팩 시대, 유니크함 덧입힌 마스크팩 열전
1일 1팩 시대, 유니크함 덧입힌 마스크팩 열전
  • 최영하 weekweek0324@jangup.com
  • 승인 2018.08.23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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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력은 기본, 재미까지 더해
(왼쪽부터)IWLT ‘오가닉 라이스-젤리 하이드로겔 마스크’, 헉슬리 ‘마스크 오일 앤 익스트랙트’, 이노랩 ‘캘리포니아 에스테틱 시리즈 3스텝 비타민 리바이탈 시트 마스크’
(왼쪽부터)IWLT ‘오가닉 라이스-젤리 하이드로겔 마스크’, 헉슬리 ‘마스크 오일 앤 익스트랙트’, 이노랩 ‘캘리포니아 에스테틱 시리즈 3스텝 비타민 리바이탈 시트 마스크’

 

K뷰티의 효자 아이템이자 제품력 또한 백중세인 마스크팩. 대기오염과 건조한 날씨 등 환경의 변화와 피부 관리의 인식이 높아지며 간편하게 즉각적 보습 효과를 볼 수 있어 화장대 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1일 1팩도 모자라 1일 2팩을 한다는 이도 있고, 팩을 티슈처럼 뽑아 쓰게 만든 제품도 출시되는 등 마스크팩의 인기는 고공 행진 중이다. 마스크팩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차별화를 둔 제품들도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단순한 보습과 뻔한 정제수를 넘어 레드오션 속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유니크한 매력을 지닌 제품들을 찾아봤다.

■원료가 쏙쏙, 쌀 마스크팩

IWLT의 ‘오가닉 라이스-젤리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97% 오가닉 성분으로 만든 겔 타입의 시트가 자극 없이 피부에 밀착되며 피부 활력을 되찾아 주는 집중 관리용 마스크팩이다.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에 유기농 쌀과 귀리 성분이 보습, 진정, 미백 그리고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의 재미있는 점은 쌀 알갱이가 젤리타입의 시트에 박혀있는 것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 직접적으로 원료를 볼 수 있도록 제작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사용 직전 터트려 사용하는 분리형 마스크팩

헉슬리의 ‘마스크 오일 앤 익스트랙트’는 먼지 입자를 흡착하는 효과를 지닌 마이크로어웨이™ 시트가 미세먼지가 피부 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토코페롤 함량이 뛰어나 강력한 항산화력을 지닌 선인장 시드 오일과 풍부한 보습력의 선인장 추출물을 담은 보습 마스크.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선인장수가 함유된 상단 시트층과 하단 오일층이 분리되어 있는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으로, 사용 직전 오일층을 눌러 터트려 시트에 골고루 스며들게 한 뒤 사용하면 가장 최적화된 유화 제형의 상태로 풍부한 보습 케어가 가능하다. 스트레스 받는 날 피부 관리뿐 아니라 분리된 상 하단 층을 터트리는 쾌감을 선사한다. 

■여행 짐 가볍게 줄여주는 3스텝 마스크 팩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어 달아오르고 그을린 피부에 손쉽게 진정과 보습 그리고 미백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는 이노랩의 ‘캘리포니아 에스테틱 시리즈 3스텝 비타민 리바이탈 시트 마스크’는 세가지 스텝으로 구성된 마스크팩. 시트팩과 더불어 아이크림과 탄력크림까지 한 장에 구성되어, 잦은 출장이나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또한 USDA 인증 알로에베라 잎즙, 녹차추출물, 레몬추출물, 비타민 에센스가 텐셀 마스크 시트와 어우러져 피부에 저자극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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