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피월드 신사옥 준공 ‘글로벌 기업’ 도약 시동
에스엔피월드 신사옥 준공 ‘글로벌 기업’ 도약 시동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8.07.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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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된 신기술과 혁신성으로 화장품 업계 선도

에스엔피월드가 지난 6월 28일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준공식은 인천광역시 김희철 시의원, 인천상공회의소 김기환 부회장 등을 비롯해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동걸 대표는 “에스엔피월드는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오며 지난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함으로서 명실공히 건강하고 투명한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신사옥 준공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희망찬 내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상의 생산시스템 구축 효율성 증대
에스엔피월드는 글로벌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첨단 설비와 관리 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화장품만이 지닌 섬세함과 정교함을 완벽하게 접목시켜 글로벌 뷰티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에스엔피월드 신사옥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적로7번길 29 소재에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총 1,800여평에 NBR 생산라인, NR 생산라인, 프레스반, 이노베이션센터 등 최상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에스엔피월드는 2002년 설립 이후 사업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산발적으로 설립, 운영되었던 공장들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신공장 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5월 착공, 올해 신사옥을 완공하게 되었다. 이로써 생산효율성 증대 및 원가절감 효과와 함께 생산관리시스템인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기반의 ERP가 올 하반기 구축될 예정으로 보다 명확하고 효율적인 생산시스템과 품질경영관리가 가능해진다. 또 발포라인 확대, 신제품 라인 구축 등으로 생산능력이 2배 이상 확대되었다.
전동걸 대표는 “신사옥은 그동안 부족했던 생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보완하는 등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고, 상장회사로서 더 큰 비젼을 담아내기 위한 새로운 공간이라는 점에서 에스엔피월드의 역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한 경쟁력의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
에스엔피월드는 성장 원동력은 무엇보다 차별화된 기술력에 바탕을 두고 있다.
화장품의 컨셉, 제형, 사용방법 등 정확한 타겟 분석을 통한 맞춤형 신제품을 제안하므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색조화장품의 필수 소품인 메이크업 스펀지와 퍼프를 국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 사에 공급하며, 연평균 20% 내외의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해외비중이 60%에 이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스엔피월드는 국내 대표 화장품기업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뿐만 아니라 세계화장품시장의 1위 기업인 로레알그룹을 비롯하여 에스티로더, 루이비통그룹인 LVMH, 시세이도 계열의 여러 브랜드 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과거 일본 수입에 의존하던 아이섀도용 Tip 제품을 최초로 국산화시키면서 국내 메이크업계의 필수소품을 국산화하는데도 큰 기여를 했다. 이처럼 에스엔피월드는 NBR 스펀지와 퍼프 분야에서 우수한 품질을 선보이며 강한 경쟁력으로 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이외에도 페이스 파우더 및 머리숱 파우더를 담는 파우더 전용 용기, 리퀴드 타입 전용 파운데이션 용기, 쿠션 용기 등 다양한 화장품 용기와 전자파 인증을 받은 진동 미용기기 제품을 개발하는 등 메이크업용 스펀지와 퍼프 외에도 다양하고 특화된 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에스엔피월드는 다변화된 산업 트렌드에 맞게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거래처가 현재 250개사가 넘으며 매출규모에 비해 많은 국내외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수출유망중소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비젼기업 등 표창과 인증을 비롯 특허청의 특허 스타기업으로 지정,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R&D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강한 기업이다.
에스엔피월드가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향해 글로벌 코스메틱 리딩 패키징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꿈틀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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