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브랜드, ‘WEGO’와 손잡고 일본 색조시장 진출
16브랜드, ‘WEGO’와 손잡고 일본 색조시장 진출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8.06.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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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패션 브랜드와 뷰티의 결합

CSA코스믹의 16브랜드가 일본 패션 브랜드 ‘WEGO(ウィゴー)’와 손잡고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의 4개 지점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일본 색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WEGO(ウィゴー)고객과 함께 한다는 뜻을 담은 일본의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패션브랜드로 10대에서 20대를 메인 타겟으로 한다. 현재 일본 전역의 주요 상권 및 쇼핑몰 등에 15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 시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16브랜드가 입점한 매장은 도쿄 하라주쿠점, 후쿠오카 텐진코어점, 오사카 헵파이브점 및 신사이바시점 등 총 4개 매장이다. 상기 매장들은 모두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이자 각 지역의 최대 쇼핑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본인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률이 높은 곳이다.

WEGO측은 유니크하고 키치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구성의 제품과 누구나 손쉽게 한국식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하는 메이크업 시연회가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런칭 당일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각종 SNS화제의 한국 인기 화장품 브랜드 16브랜드 일본 상륙’, ‘컬러, 지속력 모두 완벽한 아이템’, ‘예쁜 컬러와 간편한 사용법의 립 틴트 추천등의 게시글을 남기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16브랜드 관계자는 일본 소비 트렌드가 과거 단순한 상품 구매에서 체험서비스를 중시하는 것으로 변화함에 따라 16브랜드만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제품력, 그리고 매장에서 1:1 메이크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주요한 요소로 보인다, “16브랜드의 주 타겟인 밀레니얼 세대들이 주로 사용하는 ‘@cosme'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한 공격적 마케팅 활동으로 화장품 한류를 이끌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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