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올 닥터스오더,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자올 닥터스오더,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 전진용 bretislav@jangup.com
  • 승인 2018.05.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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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통사 ‘아폴로’와 수주 계약 체결

 

세계적인 임상기관의 검증을 통해 탈모&두피 솔루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받고 있는 탈모&두피 케어 전문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가 해외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일본의 글로벌 유통사 아폴로(Apollo Trading Corporation)’와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 판로를 확장하는 등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올 닥터스오더는 지난 517일 알로프트 서울 강남에서 아폴로와 조인식을 갖고 일본, 중국, 홍콩, 대만 4개국에 대한 독점권을 판매하여 상반기에만 1차로 먼저 50만 불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아폴로1995년에 설립하여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연 매출 5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 유통사로, 기업가치가 무려 1조원 이상으로 평가 받고 있는 굴지의 기업이다.

중국에 대규모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아폴로는 에어컨, 냉장고, 자동차, 공기청정기, HVAC 장비 의료 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에 이용하는 필터를 생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 기업으로, 전세계 필터 생산 점유율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아폴로는 헬스케어 분야로도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자올 닥터스오더와의 계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조인식에서 자올과 수주 계약을 체결한 아폴로의 야마모토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탈모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국의 탈모인구는 2억 명을 돌파할 정도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이와 함께 탈모 관련 산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자올 닥터스오더의 제품력은 물론 브랜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 아시아 4개국에 대한 독점권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자올 민경선 대표는 이번 아폴로와의 수주계약을 통해 자올 닥터스오더의 기술력 및 시장성을 제대로 평가 받았다이미 진출해있는 유럽 마켓뿐만 아니라 이번 아시아 시장에서도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아폴로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거대 시장인 중국시장에 대해서는 해외직구 등 온라인 유통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유통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일본, 홍콩, 대만 등 국가별 세부 시장전략을 구축하여 시장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자올 닥터스오더는 탈모&두피 케어 전문 브랜드로 지난 201612월 론칭한 이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꾸준히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판매량 및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쇼핑 ‘BEST 100’에서 최근 53주차 탈모케어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탈모시장에서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자올 닥터스오더는 자체 개발한 B-써큘레이션 노즐을 통해 두피에 고농축 영양을 주어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두피 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 ‘시너지 부스터’, ‘셀 부스터’,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브랜드 홈페이지 및 신세계 시코르, 인천공항 면세점, 온누리약국 등 온 오프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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