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중계]“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e-commerce Platform’”
[지상중계]“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e-commerce Platform’”
  • 윤강희
  • 승인 2018.05.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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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시장 파급력에 주목…동남아시아 시장 가능성 높지만 준비 필요

동남아시아 시장은 포스트 차이나 시장으로 관심이 높지만, 중국과 비교해 소비력이 쳐지며, 마켓 플레이스도 디테일한 준비가 필요한 시장이라는 주장이 제기 됐다.

장업신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한화장품협회가 5월 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103호에서 공동 주최한 ‘2018 화장품 산업의 미래 화두 글로벌 세미나’(중국, 아세안 공략으로 위기를 극복하라)에서 알리바바 라자다 한국파트너 포비즈코리아 이재일 이사는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e-commerce Platform’을 주제로 발표하며 ‘E-commerce Platform’은 K-뷰티가 보다 빠르고 쉽게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일 이사는는 “이커머스 파급력에 주목해야한다. 알리바바는 매년 11월 11일 진행하는 광군제에서 30%이상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광군제에서 하루 결제한 금액이 28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사상 온오프라인 모든 유통을 통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전무후무한 매출 기록을 세울 만큼 이커머스의 파급력에 주목해야 한다.”라며 “최근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의 흐름은 알리바바가 라자다에 추가 투자를 통해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는 등 이커머스 시장이 중국계 기업들의 각축장으로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일 이사는 △소셜미디어 △O2O △모바일 △챗봇(CHAT BOT)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이미지, 음성 검색 △영상 컨텐츠 △Z세대 △크로스보더 등의 2018 eCommerce 9 트렌드를 제시했다. 특히, 모바일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변화하고 있어 모바일은 이커머스 트렌드의 중요한 포인트 라고 강조했다. 그는 “PC세대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모바일 시대로 진입한 동남아시아 시장은 신기술과 온라인 쇼핑 경험과 문화에 익숙해 청년층이 장년층이될 때까지 고객 충성도가 유지될 수 있으며, 저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구매빈도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모바일 체류 시간이 3.6시간으로 선진국과 비교해 월등히 높기 때문에 모바일 체널을 통한 전략적인 가치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경계가 허물어지는 융합의 상황에서 소셜미디어와 이커머스의 접목, 인공지능을 이용해 빅터이터를 분석하고 소비자들의 패턴을 분석해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전략, 디지털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Z세대는 3~4년 후에 새로운 소비자로 떠오를 때 기업들이 어떻게 흡수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일 이사는 동남아시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동남아시아 시장의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구매력 등은 상대적으로 중국과 비교해 처지는 부문도 있고, 마켓플레이스들이 가능성은 높지만 조금은 공을 들여야 하는 시장이다. 하지만 성장률은 매년 20%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메이저 6개국의 경우 지난해 온라인 경제가 60조원 대를 나타냈고, 2025년까지 경제가치가 220조원으로 전망되고 있다.”라며 “동남아시아 시장의 기회요인은 성장률에서 찾을 수 있다. 소득증대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미 유럽권과 미주의 기업들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계속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청년층 인구가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동남아시아의 경우 2020년까지 대략 35세 이하가 6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이사는 동남아시아는 중국과 같이 하나의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각 국가별 GDP, 시장 동향, 소비자 특성을 파악하고 국가별 맞춤 전략을 세워 진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이사는 “각 국가의 유통 채널별 정확한 정보 수집을 통해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플랫폼의 성격도 모두 틀리기 때문에 디테일한 검토가 필요하다.”라며 “소셜미디어의 경우 페이스북이 가장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동남아시아 시장공략에 필요한 소셜미디어다. 특히, 동남아시아는 디지털/소셜미디어 활용이 급증 추세이기 때문에 소셜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에 집중할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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