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쿨포스쿨, 독일 드럭스토어 입점
투쿨포스쿨, 독일 드럭스토어 입점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8.05.03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럽시장 진출 가속도 낸다

투쿨포스쿨이 유럽 세포라와 러시아 레뚜알에 이어 독일을 대표하는 유통채널인 '데엠(DM)’과 ‘로스만(ROSSMAN)’에 전격 입점한다고 5월 3일 밝혔다.

투쿨포스쿨은 지난 1일 데엠 온라인몰 입점을 시작으로, 5월 중 독일 전역의 1,100여 개 데엠 매장과 900여 개 로스만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유럽 13개국에 3,500여 개의 매장을 두고 있는 ‘데엠’은 독일에서 매출 규모 1위를 자랑하며 지난 17년간 독일 내 드럭스토어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ASW 왓슨스 그룹 소속 계열사인 ‘로스만’은 매출 기준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드럭스토어로 독일 내 2,100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독일 시장 공략을 위한 투쿨포스쿨의 주력 제품은 베스트셀러 ‘에그 라인’으로 △에그 무스 솝 △에그 센셜 플루이드 △에그 멜로우 크림 △에그 크림 마스크 3종까지 총 6종이다. 에그 무스 솝은 2015년 글로벌 최대 규모 뷰티 편집숍인 세포라 입점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완판을 기록한 바 있으며, 레뚜알에 입점한 지 한 달 만에 동일 라인의 크림 마스크와 멜로우 크림이 함께 완판 됐다.

투쿨포스쿨 관계자는 “지난 3월 독일에서 열린 뷰티 컨벤션 글로우(Glow)에서 에그 라인과 다이노플라츠 라인을 최초로 선보인 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독일은 유럽 화장품 시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베스트셀러 에그 라인의 성공적인 입점을 시작으로 색조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유럽 시장 진출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