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미용시장을 뚫어라"
"베트남 미용시장을 뚫어라"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5.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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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미용실, 교육기관, 부자재업체 진출 러시



베트남 미용시장은 미개척분야다. 미용가위, 샴푸, 린스, 스프레이, 무스, 퍼머약등 미용부자재들을 절대적으로 필요로하는 불모지다. 따라서 동남아시아지역 특히 베트남으로 진출하려는 국내 프랜차이즈 미용실이나 부자재업체들의 관심도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용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높고 미용사 자격증 제도 추진도이뤄지고 있어 미용부자재 산업과미용학원, 미용실의 진출은 청신호라 할 수 있다. 또 현재 베트남에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인을 포함한국내인들이 3천여명에 달해 이들을 대상으로 몇멎 미용실온 베트남등 동남아시아 진출계획을 수립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베트남은 아직 미용기술이 발달하지 못했을 뿐더러 자격증 제도가 마련되지 않아 우선적으로 자격증제도의 도입과 미용교육기관, 미용실등이 순차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따라 미용교육기관이나 미용부자재업체, 또는 미용용품수입업체등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미 베트남에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미용실과 외국계 대형 미용실도 등장해 있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막대한 자본력을 행사할 수 있는 현지인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현지인에게는 기술이전을, 국내인에게는 이윤창출의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베트남 호치민시의 붕따우 미용실은 15평 규모로 의자 8개와 샴푸및 피부관리대 3개를 구비하고 있으며 미용기술을 배우려는 학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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