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시아비엔씨 (대표 황종서)는 12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열린 `2018 전문무역상사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전문무역상사’에 선정되었다.
올 해는 아시아비엔씨(www.asiabnc.co.kr)를 비롯한 포스코대우, CJ오쇼핑, 실리콘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출을 선도하고 있는 19개 사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아시아비엔씨는 한국 K-Beauty 상품들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국가들과 영국 등 신흥시장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채널과 바이어들에게 B2B 비즈니스 형태로 활발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12월 ‘경기도 수출프론티어 기업’ 인증에 이어 이번 ‘전문무역상사‘ 선정을 계기로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화장품 및 생활용품 제조사들의 해외수출과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아시아비엔씨 황종서 대표이사는 “올 해는 중국, 동남아에 이어 K-Beauty가 빠르게 확산되어 가는 중동, 러시아권 시장과 잠재력이 큰 인도 시장 수출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미력하나마 이번 전문무역상사 선정을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 지원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문무역상사는 2009년 종합무역상사 제도가 폐지된 이후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도입된 제도다. 최근 3년 간 수출실적, 중소기업 제품 수출비중 등을 심사해 선정하며, 수출보험·신용보증·무역기금 우대와 함께 수출상담회 기회 제공, 해외전시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