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주’, 호주시장 공략 본격화
‘더우주’, 호주시장 공략 본격화
  • 전진용 bretislav@jangup.com
  • 승인 2018.04.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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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스토어 ‘메이 시즌스’ 입점

 

기능성화장품 전문기업 더우주’(대표 이하준)는 호주 메리 시즌스(Merry Seasons)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메리 시즌스는 한국의 올리브영, 왓슨스처럼 호주의 대표적인 드럭스토어로서, 화장품,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형태의 전문 매장이다.

이번 입점한 매장은 시드니 3개점, 멜버른 5개점 등 총 8개 매장이며, 이달중 시드니 지역 2곳의 매장에 추가로 입점 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아모레퍼시픽 등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호주는 화장품 수입규모가 지난 3년간 꾸준히 증가했으며, K뷰티 열풍에 힘입어 한국산 화장품 수입규모역시 증가추세에 있다.

더우주 관계자는 중국, 유럽, 미국, 중동, 아시아에이어 호주에도 진출하게 됐다, “이번 호주 메리 시즌스입점을 시작으로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더우주는 박서준에 이어 최근 가장 핫한배우 중 한 명인 우도환을 모델로 발탁해 국내 시장에서 TV CF 등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더우주는 최근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한키이스트가 주요 주주로 있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로, 현재 중국, 유럽, 미국, 아시아 등 33개국 1만여개의 매장에 입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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