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세먼지와 자외선,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대한민국 여성의 90% 이상이 자신의 피부를 민감성이라고 자가진단 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의 고민을 반영하듯 뷰티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시카(Cica)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카’(Cica)는 프랑스어 ‘상처(cicatricé)’에서 유래한 단어로, 외부환경으로부터 거칠어지고 손상된 피부를 튼튼하게 만든다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다. 피부 진정과 재생효과 및 보습이 뛰어난 센텔라 아시아티카를 함유해 저비용∙단시간 투자만으로도 바쁜 현대인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효자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피부 재생력을 회복하고 본래 피부 에너지를 활성화 시켜줄 시카크림과 사용법을 알아본다.
비프루브의 ‘시카 엑스퍼트 센텔라마이드 크림’은 센텔라아시아티카와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해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토탈 케어 크림이다. 피부 결의 정방향으로 크림을 발라준 후 반대 방향으로 한번 더 발라주면, 피부에 더욱더 촘촘하게 밀착되어 48시간 보습 지속의 영양감을 느낄 수 있다.
아벤느의 시칼파트 S.O.S 크림은 이름처럼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가 S.O.S를 외칠 때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보습을 부여하며 진정효과를 준다. 트러블 제거 후 케어가 필요한 피부나 자극을 받아 붉어진 피부, 건조한 피부 등 진정이 필요한 부위 어디에나 사용 할 수 있다. 연고 같은 묵직한 제형으로 필요한 부위에 소량 사용 하는 것이 좋다.
닥터자르트의 ‘사카페어 나이트 리페어’는 센텔라정량추출물, 마데카소사이드, 병풀잎수를 배합한 센텔라 아시아티카 콤플렉스를 함유해 민감해진 피부의 진정과 회복을 돕는다. 마스크팩과 크림의 장점을 결합한 ‘마스크림’ 타입으로 잠들기 전 마스크팩처럼 얼굴 전반에 도톰하게 올려 슬리핑 팩처럼 활용하면 자는 동안 ‘회복 부스터’ 역할을 한다. 3ml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코글램 시카 큐어 스틱’은 카렌듈라, 로즈마리, 캐모마일 등의 복합 성분인 ‘시카 10-RX’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케어에 적합하다. 손에 묻히지 않고 얼굴 전체에 바를 수 있는 스틱형으로 제작돼 어디서나 즉각적으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입술과 손등에도 수시로 덧발라 건조함과 가려움 증상을 쉽게 잠재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