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러시아의 9번째 화장품 수출국”
“한국은 러시아의 9번째 화장품 수출국”
  • 윤강희
  • 승인 2018.04.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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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까지 우리는 미국의 한국산 화장품의 수입 증가 추세와 지역별로 해당 거래에 참여하는 업체수의 추이를 살펴보았다. 국내산 제품의 품질 향상과 수출다각화 노력이 맞물려 최근 급격하게 수출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임포트지니어스의 해당 수출입업체들의 연락처 정보 및 무역 거래내역 등을 활용하여 신속히 신규 비즈니스를 촉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시간에는 한국산 화장품의 수출 증가추세가 뚜렷히 보이는 또다른 국가 러시아의 수입 거래추이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러시아도 전통적으로 많은 양의 화장품을 수입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며, World Trade Atlas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집계 기준 한국은 러시아의 9번째 화장품 수출국이다.

또한 그 규모가 2015년에서 2016년에 대폭 증가하였으며, 이는 2014년 15년 간 중국에 비해 절반도 되지 않았던 규모에 비해 현재는 그 차이가 매우 많이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폴란드, 독일, 미국, 및 아일랜드는 수출 물량이 하락세에 있고 그 외 중국 벨기에 스위스는 그 증가폭이 상당히 완만한 반면, 한국의 경우만이 유일하게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한국산 화장품의 러시아 수출금액의 증가가 실제 거래 규모가 늘고 있는것인지 혹은 거래되는 제품의 단가가 상승하여 증가한 것인지 여부는 그 거래횟수를 살펴봄으로써 알 수 있다. 임포트지니어스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난 5년간 러시아의 한국산 화장품 수입 거래 횟수의 추이를 살펴보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거래 횟수 당 평균 물량은 0.8톤에서 1.2톤 사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로써 World Trade Atlas의 데이터가 제품의 단가 인상에서 기인하는 금액 증가가 아니고 실질적인 거래 물량의 증가를 바탕으로 한 증가추세임을 알 수 있다. 물량의 증가추세를 보았을때 2013년 대비 2017년은 약 320%의 성장세를 일궈냈으며 거래 횟수또한 23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늘어난 거래규모를 바탕으로 유추하였을 때, 러시아의 수입업체들과 한국의 수출업체들의 개수도 대폭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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