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미세먼지 속 칙칙한 피부 ‘바르는 비타민’으로 잡자!
봄철 미세먼지 속 칙칙한 피부 ‘바르는 비타민’으로 잡자!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8.03.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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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물질 비타민 성분으로 피부 톤과 주름, 탄력 잡는 제품 출시 이어져

 

대부분 봄이 다가오면 겨울철 잃어버린 생기를 찾고 싶어한다. 평소보다 투명 피부 연출이나 화려한 색조 메이크업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그러나 메이크업으로 표현하기 힘든 것이 있다. 바로 피부 탄력과 화사한 피부 톤. 올해는 특히 연일 건조한 날씨와 심해진 미세먼지로 피부 노화를 걱정하는 이들도 증가했다.

이에 최근 뷰티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성분은 바로 비타민이다. 비타민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노화의 원인이 되는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해 피부 항노화 효과를 발휘하며,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 탄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멜라닌 색소 생성을 막아 기미, 잡티 등의 색소 침착을 예방해주기도 한다. 이러한 효능을 인정받아 비타민을 주요 성분으로 내세운 제품 출시가 연이어 늘고 있다.

▲ 밤낮없이 피부에 톡타민! 크림 사이에 비타민 알갱이가 가득
 
비타민의 항노화 작용은 피부 노화 억제와 진정에도 효과적이며, 칙칙한 피부톤을 환하게 밝히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 'V10 멀티 리프트 슬리핑 팩'은 10가지 비타민 특허 성분을 함유해 주름 및 탄력, 미백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2중 코팅 특허 캡슐 속에 비타민 E와 천연 보습 성분인 ‘피토스쿠알란’을 담아 피부 깊숙이 유효성분을 전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센텔라아시아티카수와 산자나무추출수로 구성된 식물 효능수를 함유해 피부에 진정 효과를 더했으며,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비타민 폭탄 수면팩’으로 불리는 해당 제품은 알루미늄 용기를 사용해 산화되기 쉬운 비타민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공기 유입이 없어 신선한 영양분 전달이 가능하다. 마일드한 텍스처로 집중 케어가 필요한 저녁은 물론, 아침 기초 단계에도 사용할 수 있다.

▲ 비타민C 액티브가 가득한 청귤로 피부 속 숨은 잡티 청소
 
강해진 봄볕에 피부가 예민해지면서 겨울 동안 자외선 영향을 덜 받았던 멜라닌 색소가 기미나 잡티로 나타날 수 있다. 구달은 사용 2주 후부터 자극 없이 잡티가 옅어지는 ‘청귤 비타C 잡티 세럼’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1년 중 4주만 채취할 수 있는 비타민C 액티브가 가득한 청귤을 저온의 찬물에서 120시간 우려낸 뒤, 액티브 성분만 추출해낸 ‘고농축 천연 비타민C’ 청귤 70%와 비타민C 유도체를 함유했다. 2주 정도 꾸준히 사용하면 잡티, 기미 등이 옅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임상시험을 통해 한국피부과학연구원으로부터 피부 속 숨은 잡티와 갓 생긴 흔적까지 잡아내주는 효능을 인증 받았다.

▲ 오렌지 2백 개 분량의 비타민C를 에센스 한 병에 담아
 
건조한 날씨에 메이크업을 할 때에는 주름이 더욱 눈에 띈다. 특히 팔자주름은 한번 생기면 메이크업으로 가려지지 않아 집중적인 케어가 필요하다. 키엘에서는 오렌지 약 200개 분량의 비타민C를 담은 '파워풀 비타민C 에센스'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깊게 파인 팔자 주름부터 이마, 입가 주름을 개선해주는 고농축 주름 개선 에센스로, 피부를 받쳐주는 지지대를 탄탄하게 강화시켜준다. 또한 히알루론산 성분을 더해 피부에 빠르고 촉촉하게 흡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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