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높아진 위상 확인”
“K-뷰티 높아진 위상 확인”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8.03.20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스모프로프 이탈리아 볼로냐 성료

51주년을 맞이하는 코스모프로프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시회는 전시면적이 총 90,000sqm로써 한국을 포함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미국, 일본, 중국 등 수많은 해외 기업들이 참가, 다양한 해외 바이어와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급변하고 있는 세계 미용 트렌드에 대한 내·외부 의견을 적극 수렴, 기존의 전시회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갔다.

전시품 섹션 구분과 그에 따른 전문 바이어 방문을 위하여 코스모팩, 국가관, 오가닉존, 화장품 완제품 등의 전시 영역은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헤어드레싱&살롱, 뷰티&스파, 네일관은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정을 달리하여 진행되어졌다.

정확한 섹션 구분은 특수 품목을 찾는 바이어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여 주었으며, 또한 참가사가 희망하는 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코이코는 15A홀(OEM/ODM), 18홀(패키징관), 21N홀 (천연관), 36홀 (네일관), 38홀 (미용기기관)에 면적을 확보, 동 전시회 주최사와 함께 전시품 세분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천연관 참가 업체는 사전에 주최사와 코이코에 천연 제품 여부 확인하여, 섹션에 맞는 품목군 전시에 많은 공을 들인 것.

이번 한국관을 구성한 코이코 김 성수 대표는 “전시회 현장을 살펴보면 한국관에 많은 해외 바이어가 방문, 부스 내 무역 상담이 이루어지는걸 보고, K-뷰티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하였다.”고 전하며, “코스모프로프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 전시회 모집 시작 전부터 많은 전시회 참가 문의를 받아 예상보다 빠르게 참가사 모집을 마감하였고, 2019년도에 더 많은 한국 업체 참가를 위하여 추가 면적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회를 코이코 통해 올해 2회째 참가하는 코스맥스는 “전시회 시작 전 코이코에서 마련한 온, 오프라인 홍보가 다수의 해외 바이어와 현장 상담이 이어져, 내년 전시회 참가 또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