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 단편영화 '아노와 호이가' 공개 열흘 만에 10만 뷰 돌파
랑콤, 단편영화 '아노와 호이가' 공개 열흘 만에 10만 뷰 돌파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8.03.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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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2018 랑콤 우먼스 데이’ 행사 종료 후 랑콤 유튜브 공식 채널서 본편 공개
순백의 몽골 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영상미 눈길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은 ‘2018 랑콤 우먼스 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단편영화 <아노와 호이가>의 본편 영상이 공개 열흘 만에 조회수 10만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랑콤은 ‘세계 여성의 날’인 지난 8일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2018 랑콤 우먼스 데이’ 행사를 열고 단편영화 <아노와 호이가>의 특별 상영회를 진행했다. 상영회를 마친 후 같은 날 오후 10시, 랑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 영화의 본편 영상은 10일 만에 1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단편영화 <아노와 호이가>는 몽골의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당찬 유목민 여성 아노(안소희 분)와 순수한 몽골 청년 호이가(연우진 분)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낸 작품이다. 자신의 삶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기위해 노력하는 ‘아노’의 당당하고 주체적인 모습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랑콤의 캠페인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를 감상한 이들은 유튜브 댓글은 물론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짧은 시간에 많은 의미를 담아낸 영화”, “몽골의 하얀 설원 만큼 아름다운 이야기”,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가 인상적이다” 와 같은 호평을 쏟아냈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랑콤은 매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의 진정한 행복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며 “이번에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감성적인 방법으로 랑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 했듯이 앞으로도 더욱 기발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여성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랑콤은 지난 2013년부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우먼스 데이’ 캠페인을 통해 여성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국내에서도 2014년부터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라이프 이즈 뷰티풀’ 캠페인을 비롯, 유명 아티스트를 초청해 여성의 행복을 노래한 ‘우먼스 데이 콘서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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