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모발 관찰용 핸드 스코프 선보여
피부미용기자재 전문생산업체인 아람전자(대표 이종호)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된 `96 한국전자전(KES `96)에 참가해 핸드스코프외에 총 3종의 전자기기를 선보여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총 6일간 실시된 이번 전시회에서 아람전자는 피부 및 모발관찰용 핸드스코프를 이용해 즉석에서 관람객의 피부는 물론 모발의 상태를 간단하게 진단해주기도 했다.
핸드스코프는 41만 화소의 고해상도 제품으로 수분측정계가 장착돼 있어 수분량을 디지털로 표현해 주는 것이 특징이며 이밖에도 컴퓨터 주변기기와 전자현미경 등 최첨단 기기를 출품했다.
고천진 이사는 『처음 전시회에 참가해 기대이상의 효과를 올렸으며 중소업체로서 피부미용기기의 국산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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