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베베, 문화센터 뷰티클래스 ‘시선집중’
엔비베베, 문화센터 뷰티클래스 ‘시선집중’
  • 전진용 bretislav@jangup.com
  • 승인 2018.02.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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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롯데마트문화센터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진행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여기에 재미까지 부여하는 어린이 뷰티교육이 화제가 되고 있다.

어린이 화장품 전문 기업 엔비베베(대표 박미성)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뷰티교육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개발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어미술치료 전문가와 함께 하는 어린이 컬러테라피 수업 등으로 통해 이미 호평을 얻었다.

올해는 키즈뷰티산업이 어린이들이 화장품을 바르고 소비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엄마의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유아동, 초등학생 자녀들의 호기심을 충족하고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키즈뷰티클래스를 개강했다.

현재 홈플러스문화센터와 롯데마트문화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키즈뷰티클래스는 올바른 어린이 화장 및 뷰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키즈뷰티산업이 급성장하면서 화장을 하고, 네일아트숍과 미용살롱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많아지면서 화장품의 소비자들은 4~5세 이하의 어린이들까지로 연령대가 확산됐다. 하지만 너무 어려서부터 외모에 관심을 가지는 키즈뷰티문화가 무분별한 소비형태를 배워가는 것이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도 적지 않은 상황.

이와 관련해 박미성 엔비베베 대표는 “키즈뷰티문화의 올바른 정착과 미래의 화장품소비자들이 올바른 화장품소비문화를 인식하기 위하여, 키즈전문 클래스를 개발하게 되었다”며 “화장품을 그냥 바르고 사용하는 수업이 아닌, 컬러를 배합하고 화장품의 베이스성분과 화장품 과학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엄마의 화장품과 어린이의 화장품을 정확히 구분지어 어린이에게 사용가능한 화장품에 대하여 올바로 인지하는 것에 수업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베베 프로그램은 박 대표를 중심으로 이은순 홍익미술아동상담센터 소장, 권윤희 성원어린이집 원장, 이수희 미용과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화장품과학과 기술을 재미있고 쉽고 빠르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연령대별 다양한 뷰티클래스 프로그램을 개발, 구성하고 있다.

현재는 수도권과 경기도권을 중심으로 홈플러스문화센터와 롯데마트문화센터에서 네일컬러놀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름학기부터 어린이페이스페인팅, 유럽풍머리묶기, 어린이천연화장품만들기 등의 다양한 수업을 전국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또한, 엔비베베 홈페이지 www.nbbebe.com 에서는 강사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3개월간 엔비베베 본사 강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강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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