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 R&D 기술 숨겨진 무한대 잠재력 깨우다
한국 화장품 R&D 기술 숨겨진 무한대 잠재력 깨우다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8.02.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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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스메틱스 코리아, ‘포뮬레이션 데이(Formulation Day)’ 론칭
 

고품질, 끊임없는 혁신, 철저한 안전기준, 이국적원료 및 독특한 질감으로 K-뷰티는 글로벌 화장품시장을 이끌고 있다. 한국 제품은 창의성의 완벽한 본보기이며, 전세계의 소비자들이 점차적으로 한국에서 시작된 스킨케어 루틴과 제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국의 화장품 개발은 세계 어느 곳 보다 빠르며, 소비자들은 연중 내내 환상적인 혁신기술들을 경험할 수 있다. 이렇게 K-뷰티 제품들의 ‘당일 제형(same day formulations)’이 가능해짐에 따라, 올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포뮬레이션 데이’를 론칭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포뮬레이션 랩(Formulation Lab)에서는 업계 전문가들에 의한 제형기술 실습교육, 센소리 제형 시연회(Sensory Formulation Demonstration)장에서는 라이브 제형시연, 마케팅 트렌드세미나장에서는 통찰력있는 제형관련 프레젠테이션 등 모든 프로그램이 제형을 테마로 독점적으로 기획된다. 또한, 방문객들은 포뮬레이션 데이를 마무리할 포뮬레이션 어워드(Formulation Award) 시상식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 한정적으로 배포될 ‘포뮬레이션 핸드북’도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R&D팀들의 제형 기술연마 및 신기술 도입을 돕기 위하여 기획된 포뮬레이션 데이는 포뮬레이터, 케미스트, R&D 관계자들에게 놓쳐서는 안 될 자리가될 것이다. 무료 참가가 가능한 포뮬레이션 랩은 퍼스널케어 과학 연구소(Institute of Personal Care Science)의 벨린다 칼리(Belinda Carli)와 애쉬랜드(Ashland)의 제형 전문가등 퍼스널 케어 업계 전문가들이 일련의 집중 실습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순히 처방전을 눈으로 보는 것 보다 직접 실습에 참여함으로써, 최신 혁신기술을 제품개발에 더 잘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랩 환경을 그대로 전시장에 재현해 진행될 포뮬레이션 랩 세션은 한국, 중국, 일본 등의 R&D 전문가들이 참가해 각종 제형 문제해결 솔루션 및 맞춤형 제품개발을 위한 제형 등 실습을 통해 매우 유용한 조언을 얻게될 것이다.

센소리에 초점을 맞춘 최신 제형과정을 라이브로 시연할 센소리 제형 시연회장에서 흥미진진한 제형과정을 라이브로 확인할 수 있으며, 마케팅 트렌드 세미나장에서는 최신 메이크업 제형 및 초기 노화방지 제형 트렌드, 2018년 이후의 주요 마켓 인사이트에 관한 프레젠테이션도 진행된다.
 
포뮬레이션 데이는 제형분야에서 시장을 주도할 혁신을 가장 잘 보여준 R&D팀에게 수여되는 포뮬레이션 어워드 시상식과 함께 막을 내리며, 시상식은 세계 각지에서 온 업계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직면하고 있는 업계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디렉터 사라 깁슨은 “작년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대다수의 방문객들이 제품 개발 및 제형에 직접관여하는 R&D 전문가들이었습니다. 한국은 혁신으로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올 해 새롭게 론칭하는‘포뮬레이션 데이’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한국의 숨겨진 무한대의 잠재력을 깨워 더 창의적인 혁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형교육과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에 6월 13일, ‘포뮬레이션 데이’를 론칭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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