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D, 중소 화장품 기업 中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HKD, 중소 화장품 기업 中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8.02.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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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line With Off line 신개념 콰징 플랫폼 서비스로 유통망 확대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이후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HKD(공동대표 강준철, 허용준)가 신개념 Online With Offline 콰징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하며 한국 중소 화장품 기업의 중국 신출의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콰징 플랫폼은 기존 불법으로 만연된 해외직구를 합법화시키는 사업으로, 중국 정부에서는 콰징 사업을 핵심 정책으로 선정하고 오랜 기간 준비를 해왔으며, 해외에 나가지 않더라도 질 좋은 상품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물건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새로운 유통방식이을 말한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위생허가를 취득하지 못한 제품도 콰징 플랫폼을 이용해 합법적으로 구매를 할 수 있는 것 또한 매력적이다.

2016년 2월 출범한 HKD는 2016년부터 제2회 세계 웨이상대표단 초청 상품교류회, 제2회 세계 웨이상대회 한국관 단독운영, 중국 일급 웨이상 초청 상품 교류회 및 백화점, 로드숍 등의 유통 경험을 통해 지난해 11월 콰징 플랫폼(www.hikoreadfs.com) 중국 정부 비준완료 및 가동을 통해 상해 태평양 쉬자후이 백화점, 상해 태평양 캐리센터, 중경 마오예티엔티 백화점, 성도 런허춘티엔 백화점 내 4개점, 항주 백화점 HKD Mall 개점을 통해 Online과 Offline 판매가 통합된 신개념의 멀티숍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의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HKD는 ▲18년간의 중국 백화점 및 Road Shop 유통경험 ▲중국 백화점 쇼핑몰 등과 끈끈한 Net Work ▲대정부 관계 원활한 소통 Net work ▲중국유통 정책 및 채널, 법규에 대한 전문지식 등 중국 유통의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화장품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HKD 강준철 공동 대표는 “사드 문제 이후 많은 한국의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신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지만, 세계 최대 소비재 시장인 중국 시장을 외면하는 것은 현실 도피일 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라 생각됩니다.”라며 “중국 시장 진출이 점차 까다로워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HKD는 이번 콰징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ON LINE 과 OFF LINE 판매가 통합된 신개념의 멀티숍 모델을 국내 기업에게 제공해 한국의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개념 콰징 플랫폼을 선보인 HKD는 올해 중국 핵심 상권의 SA급 백화점 15곳에 HKD Mall 개점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서는 한편, 콰징 플랫폼의 개인 및 단체, C/S점의 가맹사업, 브랜드 가맹점 모집 등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HKD 허용준 공동 대표는 “HKD 콰징 플랫폼은 중국 정부가 승인한 콰징 플랫폼으로 상품, 검역, 통관, 물류, 금융의 해관시스템과 일원화한 플랫폼으로 중국 진출 시 국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라며 “특히, HKD 콰징 플랫폼은 개발 당시부터 모바일 직판 시스템 구축도 가능하도록 개발해 기존 콰징 플랫폼과는 차별화했으며, 타겟 제품별 다양한 유통에 접목은 물론 마케팅 툴 또한 전개가 가능해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고 원활한 판매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국의 위생허가를 취득하지 못한 우수한 제품을 HKD 플랫폼을 통해 선 출시 후 HKD MALL 전시와 테스트 마케팅을 인지도 확보 후 위생허가 추진하면 시간, 비용,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HKD는 뷰티케어샵 전용제품 전문 판매 채널, 미용관련 APP와 연계한 협력 판매 채널 구축 등 한국 중소기업 제품이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유통 채널을 구축해 한국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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